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위기의 대학스포츠, 혹 떼려다 혹 붙일라 위기의 대학스포츠, 혹 떼려다 혹 붙일라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 투수가 마지막 공을 던지고 경기를 마무리하자 고막을 찢을 듯한 함성이 터져 나온다. 얼마 전 막을 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한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의 이야기다. 김광현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이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국내 스포츠 스타들은 '엘리트 체육'을 통해 육성됐다. '엘리트 체육'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경기종목에 관한 활동과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고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수행하는 운동경기'다. 학내 | 김봉주 기자 | 2018-12-03 14:38 |소문의 그 책| 절망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소문의 그 책| 절망에 빠진 당신을 위한 책 가끔 인생에 대한 회의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도 들리지 않고 시간이 해결해줄 거란 말도 무책임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회의감에서 벗어날까? 기자는 그럴 때면 일부러 다양한 친구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존재가치를 스스로 각인시키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다 보면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고 다시 힘차게 살고 싶어진다. 하지만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다. 아마리 역시 그랬다. 책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 예담, 2012)는 절망에 문화 | 김봉주 기자 | 2018-11-12 14:55 우리 대학교, 고신뢰성 기계부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우리 대학교, 고신뢰성 기계부품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는 지난달 14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신뢰성 기계부품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총사업비 87억 원을 들여 기계 부품 설계·개발 분야의 맞춤 전문인력 27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강원대 △서울과기대 △영남대 △조선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우리 대학과 영남대, 조선대는 베어링, 밸브, 펌프 등 정밀 기계부품 분야에서, 서울과기대와 강원대는 스마트 기계부품 분야에서 산학협력 프 보도 | 김봉주 기자 | 2018-10-29 11:48 태권도학과, 교수 비리 무더기 적발 지난달 9일, 우리 대학교 태권도학과 A 교수와 B 전 교수가 교수 채용을 위해 점수를 조작하고 제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이 과정에 개입한 C 교수는 불구속 입건됐다. 태권도학과 내 다수의 교수가 각종 비리에 연루돼 직위 해제 절차를 밟게 됨으로써 현재 태권도학과의 수업들은 시간강사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잇따른 비리 문제에 우리 대학 노동조합은 지난달 1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학교의 늑장대응으로 개교 이후 처음으로 대학본부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치욕을 겪었다'며 '혼 학내 | 김봉주 기자 | 2018-10-10 13:26 "봉식아, 우리 가족이 돼 줘서 고마워" "봉식아, 우리 가족이 돼 줘서 고마워"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다. 강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 가족이 봉식이를 입양하게 된 건 말이다. 반려동물 입양은 형제, 자매 없이 외롭게 자란 필자가 어릴 적부터 꿈꿔 온 소원이었다. 필자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자, 적적해진 부모님의 마음 한쪽을 채워주고 싶은 마음에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 그때부터 강아지 입양을 알아봤다. 몰티즈, 시츄, 포메라니안, 치와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견종은 입양가격이 100만 원을 훌쩍 넘었다. 두 달이 갓 지난 어린 강아지도 평균 70만 원대를 호가한다는 사실은 대학 기획·연재 | 김봉주 기자 | 2018-09-03 14:0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우리 대학교 동문 14명 참가 이번 달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우리 대학교 동문 14명이 총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명단은 △태권도에 김태훈(대학원 태권도학과 석사과정, 수원시청 소속)선수 △레슬링에 공병민(경기지도학과 ‘14졸, 성신양회 소속)선수 △육상에 주은재(스포츠지도학과 ’16졸, 부산은행 소속)선수 △카바디 남자 대표팀에 이장군·엄태덕·김성렬·김경태 선수, 여자 대표팀에 김지영·신소민·김희정·최다혜·이현정·홍혜민 선수이다. 대회 둘째 날인 지난 19일, 남자 레슬링 자유형 74 학내 | 김봉주 인턴기자 | 2018-08-23 11: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