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했던 2월, 입학식 및 졸업식 열려…
설렘 가득했던 2월, 입학식 및 졸업식 열려…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6.03.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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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우리대학에서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하고 졸업생을 떠나보내는 입학식과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현장을 이다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우리 대학은 입학식과 졸업식을 하는 학생들로 북적였습니다.

기자
모든 단과대가 함께 입학식을 치룬 작년과는 다르게, 이번년도에는 각 단과대별로 부민캠퍼스와 승학캠퍼스 마다 13일부터 19일까지, 2016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됐습니다.

18, 19일 다우 홀에서는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교내 중앙동아리들이 축하 공연을, 선배들은 환영회를 열었습니다.

또한 각 학과장이 총장 식사를 대독하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재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여러 행사들로 어색했던 신입생들 얼굴에도 어느새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한은솔 / 사회학과 1학년)

한편, 또 다른 출발선에 선 동아인들이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많은 학생들이 축하와 아쉬운 마음을 나눴습니다.

19일에는 동아대학교 의료원 5층 대강당에서 의과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축가를 부르며 졸업생을 축하했습니다.

(허재택 / 의과대학학장)

24일에는 교수회관 5층 강당에서 인문과학대학 학위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학위수여식마다 학장들은 총장 식사를 대독하고, 표창과 학위증을 수여해주면서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은 정들었던 선후배와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 대학생활을 사진으로 기념했습니다.

(허슬기 / 환경공학과 졸업생)

(엄덕기/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졸업생과 입학생들.
모두가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곳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상 다우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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