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석당논총’ 학진 등재지 선정
[단신] ‘석당논총’ 학진 등재지 선정
  • 송자은
  • 승인 2010.05.1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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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년 01월 06일


우리대학교 석당학술원(원장 최낙복)이 발간하는 ‘석당논총’이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지로 선정됐다.

석당논총은 1977년 동아학숙 설립자인 고 석당 정재환 박사가 한국학에 대한 관심을 잇기 위해 발행을 시작해 2006년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마침내 2009년에 등재지로 선정된 것이다. 우리대학이 발행하는 학술지 중 학진 등재지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논총에는 기획논문 3편과 일반논문 5편, 서평 2편이 게재됐다. 기획논문은 ‘부정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동의대 과학ㆍ인문학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오용득 전임연구원과 고신대 전광식 교수,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 정규식 초빙교수의 논문이 실렸다. 일반논문에는 동의대 최연주 교수, 교토 리츠메이칸대학 이호윤 교수, 우리대학 석당학술원 전성현 연구원과 교육학과 박영태 교수, 신라대 김병홍 교수의 논문이 실렸고 서평에는 이화여대 대학원 홍선표 교수와 부산대 채상식 교수의 서평이 실렸다.

한편, 우리대학 국어국문학과가 주축이 돼 발행하는 ‘동남어문논집’은 2009년 등재후보지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우리대학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중 등재지로는 ‘석당논총’이 있고, 등재후보지로는 기존의 ‘동아법학’과 ‘문물연구’, 이번에 추가된 ‘동남어문논집’을 포함해 3종이 됐다.

강나래 기자
hakboknr@donga.ac.kr
최초입력일/2009년1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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