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8년 03월 09일
사진 : 학위증서를 주고 받은 심봉근(왼쪽) 총장과 임수복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임수복 (주)강림 CSP 회장이 우리대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여식은 우리대학 교수회관 3층 동시통역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임수복 회장의 국가기간산업발전 및 수출증대와 유기농업발전에 대한 기여, 지역사회 및 사회봉사에 헌신했다는 공적이 인정된 결과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심봉근 총장, 정순택 총동문회장, 박관용 석좌교수 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심봉근 총장과 박관용 석좌교수는 각각 “이번 명예박사학위수여는 임회장의 공적에 비하면 많이 늦은 것이다”, “당연히 받을 사람이 받은 것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임수복 회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학위를 받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다”며 겸손해 했다.
한편 임수복 회장은 우리대학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및 고려대학교 자원자연대학원 생명환경 최고위 과정을 각각 수료했고 2006년에는 한국 교육개발원 일어일문학 학위를 취득했다.
윤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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