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세운강판유한공사는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세운철강이 2002년 중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이번 인턴십은 중국어 학습과 더불어 회사 내부 실습과 직원교육 및 실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항목에는 △안전교육 △칼라강판 이해 △생산 및 품질관리 △중국에서 기업의 설립과 청산 △신노동법 이해 △기업탐방 △기업관리 △재무분석 △각종지표이해 △역사탐방 △업무실습 △현장체험 등이 있다.
윤모수(경영학 3) 학생은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교과서적인 지식을 벗어나 현지의 기업 운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같이 참여하는 다른 학생들과의 조직생활을 통해 조직의 일원으로서 갖춰야 할 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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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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