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동이동모 중국 인턴십
사진 :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동이동모>
우리 대학교 경영대 동아리 ‘동이동모(동아시아를 이끌어가는 동아인들의 모임)’ 소속 학생들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4주간 중국으로 인턴십을 다녀왔다.
매년 1회씩 진행되는 동이동모 인턴십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주)세운강판유한공사 대련지부에서 진행됐다.
인턴십은 △칼라강판의 이해 △생산 및 품질관리 △중국 신노동법의 이해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 따르면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현지 직원과의 교류로 중국 문화 체험 등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인 9명과 중국인 3명 등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턴십 부단장을 맡았던 윤대윤(경영학 3)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활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동이동모는 어학 실력 향상을 목표로 매주 2회씩 원어민들과의 모임을 주최하며,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 교류도 실시하고 있다.
임경호 전임기자
<최종수정일 / 2011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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