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32화 - 코코팝
다락방 32화 - 코코팝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8.05.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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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32- 코코팝

 

기획의도: 우리가 제일 많이 접하고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K-POP이다.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정해 최근 인기 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흥미를 불러온다.

 

제작: 정은수

ANN: 박민주

PD: 정은수

ENG: 김서윤

 

대본:

K-POP의 천국 코코팝

 

안녕하세요? 코코팝의 DJ 박민주입니다. 벌써 6월이네요. 오지 않을 것 같던 종강도 이번 달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종강은 기쁘지만, 한 학기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코코팝이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 슬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다락방의 다른 코너는 다음 주에도 계속되니까 끝까지 잘 들어주세요! 오늘의 첫 곡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입니다.

 

오늘은 세계로 뻗어가는 K-POP’ 특집입니다. 갈수록 해외에서 K-POP의 인기가 커지고 있죠?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에 K-POP 팬들이 점점 많아졌는데요, 현재 K-POP의 중심에는 방탄소년단이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발표한 Fake Love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Fake Love로 케이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싸이도 1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었는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방탄소년단의 DNA 듣고 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래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칼군무 때문이 아닐까요? 방탄소년단 노래는 웅장하고 카리스마있는 노래가 많기 때문에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예능이나 티비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점점 활동영역을 넓혀갔죠.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 되는 그룹입니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케이팝 장르 자체가 유명해지고 있는데요, 미국말고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가수가 주목받고 있을까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듣고 왔습니다. 황치열은 중국에서 인기가 대단하죠?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쯤에,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었는데요. 빅뱅의 뱅뱅뱅, 박진영의 허니 등 한국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며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요. 이를 계기로 황치열은 한류스타 반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황치열은 사실 한국에서 9년간 무명시절이 있었어요. 길고 길었던 무명생활 끝에 한류스타라는 멋진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황치열의 별, 그대 듣고 올게요.

 

K-pop 열풍은 남미에서도 엄청나다는 거 아시나요? 남미의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여러 나라에서 케이팝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남미에서 첫 콘서트를 한 그룹은 JYJ였는데요,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6000명 이상의 해외 팬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페루에서 열린 콘서트였는데 현지 팬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멕시코, 우루과이 등 남미 각국에서 공연을 보러 왔다고 해요. 공연 도중 10여명의 팬들이 실신까지 했다는데,, 정말 대단한 인기죠? 그럼 JYJIn Heaven 듣고 올까요?

 

남미에서 K-pop 열풍이 부는 이유는 댄스와 노래 가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희망을 주는 노래 가사가 많아서 남미 사람들이 한국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미에는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가 열릴 만큼 케이팝 댄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합니다. 케이팝 팬 중 한명은 샤이니 태민은 마이클잭슨과 비교할 정도로 춤을 잘 춘다며 엄청난 칭찬을 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한국 노래가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은 한국에 꼭 한번 가고 싶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케이팝을 계기로 한국을 알게 되고, 직접 한국으로 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케이팝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샤이니의 뷰 듣고 올게요.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입니다. 코코팝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뭔가 후련하면서도 아쉬운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케이팝이 더욱 성장해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많이 알리고, 영향력 있는 나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정은수PD, 김서윤 엔지니어 수고하셨고요, 저는 DJ 박민주였습니다. 오디오 방송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다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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