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개강인데…" 부민캠 학생식당 휴업 연장
"당장 개강인데…" 부민캠 학생식당 휴업 연장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9.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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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업체 없어 추가 연장, 학생들 불편함 따를 듯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학생식당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학생식당

우리 대학교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 학생식당이 휴업 기간을 연장해 학생들의 식당 이용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신규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이번 휴업 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해 지난달 31일까지였으나 입찰에 참가 등록한 업체가 없어 10월 1일까지 연장됐다.

 관리과는 "식당 운영을 원하는 사업자가 없어 모집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학캠퍼스와 달리 부민캠퍼스 학생식당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아닌 개인 사업자에 의해 식당이 운영됐으나 계약이 만료돼 신규 사업자를 선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초 지난달 20일이 식당운영 사업자 입찰등록 마감일이었으나 입찰에 참가 등록한 업체가 없어 예정된 입찰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관리과는 재입찰 공고를 게시했으며 이번 달 10일에 입찰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이 확정되는 업체는 계약일로부터 3년간 학생식당을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업체 선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민캠퍼스 식당은 학기 중 하루에 대략 800그릇 정도를 판다. 부민캠퍼스 학생 수가 6,000명 가까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10분의 1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수익률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렇듯 저조한 식당이용률이 식당 업체들의 운영 부담을 크게 하는 원인이다.

 이에 관리과는 "수익구조가 미미한 탓에 식당을 운영할 업체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로 (식당운영)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휴업 기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확실한 답변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현주(경영학 2) 학생은 "평소 학생식당을 자주 이용하는데 휴업이 연장되어 불편할 것 같다"며 "연장된 만큼 좋은 업체를 선정하여 질 좋은 학식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업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시 재공고할 예정이다. 휴업기간 동안 국제관 지하 식당(B05-B102)을 이용해야 하며 국제관 식당은 기숙사 식당인 관계로 지정된 시간에만 배식을 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식은 11:30~13:50, 석식은 16:50~18:30까지 배식 가능하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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