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브 락 5화
클래식 오브 락 5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8.10.30 0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의도: 왜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건가? 클래식이 단순한 옛날 고전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클래식도 다양하게, 좀 더 익숙하고 신나게 들어보자.

ANN: 박민주
PD: 김서윤

고전과 현대의 어메이징한 믹스매치! 클래식 오브 락!

안녕하세요, 클래식 오브 락 진행자 박민주입니다. 무려 삼 주 만에!! 돌아왔습니다. 다들, 시험은 잘 치셨....? 아, 이건 음... 그냥 안 하는 걸로 할게요.(웃음) 저도..(~애드립) 오늘 이 시간 쯤 라디오가 나가면, 아마 바깥에서는 마라톤 행사가 준비중일텐데요, 그만큼 많이 들어주시지 않을까, 싶어서 피디님이 또 머리싸매고 대본을 쓰셨다고 합니다. (웃음) 그럼 먼저 음악부터 듣고 올게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주제곡 ‘전전전세’ 의 바이올린 커버입니다.

크레이지 클래식 클럽!

저희 클럽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CCC의 다섯 번째 오픈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리믹스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참 기대되네요. 그럼 오늘의 클래식, 한 번 듣고 올까요?

(애드립) 이 곡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라 저는 장담합니다. 베토벤의 소나타 월광 중 제일 격렬하고 빠른 3악장입니다. 엄청난 속도로 연주되는 곡이다 보니, 피아노를 좀 치신다 하는 분들이면 한 번쯤 도전하거나 배우신 걸로 알고 있어요. 당시 베토벤이 쓴 피아노 음악 중에서 가장 격렬한 표현의 곡이기도 한데요, 이 곡은 베토벤의 귓병이 이미 절망적인 상태라는 걸 본인이 깨달은 시점에 쓰였다고 합니다. 완성된 곡은 당시 연애하던 줄리에타에게 바쳤다고 하죠. 그럼 조금만 더 듣고 올까요?

그렇다면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뮤직 큐!

(애드립) 첫 번째 곡은 늘 한번씩 나왔듯(웃음) 리듬게임 오투잼에 등장한 리믹스고요, 두 번째 곡은 티나 에스 분께서 일렉기타로 커버했고, 마지막은 클래시컬로이드에 등장한 리메이크입니다. 두 번째의 경우는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고 와 본 곡입니다. 피아노만 쳐도 격한 곡인데 일렉기타 등이 들어가니 더 격해진 것 같아요. (웃음) 여러분들은 즐겁게 들으셨나요? 그럼 다음 코너로 넘어가볼게요.

아는 척 하기 딱 좋은 클래식!

네, 두 번째 코너입니다! 저~번 화에서 윌리엄텔 서곡이 이용된 광고 두 개를 알아봤는데요, 이번엔 어떤 곡일지 한 번 들어볼까요?

(애드립) 아마 앞 코너에서 들었던 곡과 비슷하다 느껴진다면 여러분의 귀는 막귀가 아닙니다. 바로 베토벤의 월광 1악장입니다. 월광에서 제일 유명한 파트라고 하는데요. 3악장과는 다르게 느린 분위기가 두드러지네요.

(애드립)

자, 그럼 정답 한 번 들어볼까요?

(솔직한 반응) 이번 노래는 빅스의 판타지입니다. 전주와 간주부분에 아예 정확한 멜로디가 빡 들어가있죠?

(애드립)

아무래도 오늘은 지나다니면서 들을 분들도 많을 것 같다고 케이팝을 이렇게 집어넣으셨네요! 난이도는 음... (애드립) 다들 맞추셨나요? 피디님이 진짜 조절한다고 고생에 고생을 하셨다고... (웃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판타지와 함께 월광도 함께 들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아, 30분 정말 빠르죠? 3주만에 방송해서 그런가...(애드립)
지금 바깥은 마라톤 행사로 슬슬 북적이기 시작할 것 같은데요? 다들 열심히 달리셔서 좋은 결과도 가져가셨음 좋겠습니다! 모두 다치지 마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마지막 곡으로는 원 리퍼블릭의 카운팅 스타즈를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로 커버한 곡을 보내드립니다. 본 방송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서윤 PD 수고하셨구요, 저는 DJ를 맡은 박민주 였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도 새로운 곡들과 만나요! 안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 (하단동) 동아대학교 교수회관 지하 1층
  • 대표전화 : 051)200-6230~1
  • 팩스 : 051)200-62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영성
  • 명칭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제호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0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이해우
  • 편집인 : 권영성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