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학과 학부모 및 선수 30여 명이 계약이 해지된 태권도부 A 감독의 복귀 요구를 위해 시위를 벌였다. 태권도학과는 폭행 및 금품 수수 비리 의혹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감독은 내부 고발자로 지목돼 일방적으로 학교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부산노동위원회 또한 A 감독을 복직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 해당 시위는 이달 중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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