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총학생회 '너 나 우리' 당선 … 64.21% 득표
제52대 총학생회 '너 나 우리' 당선 … 64.21% 득표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8.12.0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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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에 '너 나 우리' 선거운동본부(정 김병남/부 송종원, 이하 우리 조)가 당선됐다. 제52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는 지난달 22일 23시부터 승학캠퍼스 공대 2호관에서 진행됐다. 단독 선본으로 치러진 총학생회 선거는 유권자 1만 4,337명 중 1만 383명이 투표해 72.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투표율인 71.01%보다 1.41%P 증가한 수치다. 

 우리 조는 찬성 6,667표를 얻어 64.2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병남(도시계획공학 4)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신 학우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많은 표를 얻은 만큼 더욱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하여 "(슬로건처럼) 너, 나, 우리의 총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종원(체육학 4) 부총학생회장 당선자는 "투표해준 모든 학우에게 감사한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투표에 참여한 김도연(행정학 4) 학생은 "현재 학생회의 노력이 선거기간에만 국한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는 경영대와 공대만이 경선을 치렀다. 경영대는 'SU;M' 선거운동본부(정 이창윤/부 고현성)가 1,864명 중 947명(50.8%)의 지지 속에 당선됐다. 공대는 'ALL바른' 선거운동본부(정 이진종/부 이동언)가 2,966명 중 1,543명(52.02%)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공대 이진종(기계공학 3) 당선자는 "경선이라서 더욱 값진 당선"이라며 "물론 당선의 기쁨도 크지만 상대 선본까지 포용하는 것이 숙제인 것 같다"고 밝혔다. 더하여 "(무엇보다도) 공대 전체를 하나로 뭉치는 것이 목표"라는 의지를 보였다.  

 그 외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선본은 모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단대별 투표율은 자연대가 96.89%로 가장 높았고 석당인재학부가 83.19%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의과대는 58.32%라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10장 43조 1항에 따르면, 직접 선거에 의한 과반수 투표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정한다. 따라서 의과대의 58.32%라는 투표율은 당선 기준을 충족했다고 볼 수 있다.

 이영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2) 학생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학생회가 학생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들의 요구를 실현할 수는 없어도 그들의 의견을 들으려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리 연합회는 후보자 등록 무효, 중국·일본학부는 후보자 미등록을 이유로 선거를 치르지 못했다. 

※ 동아리연합회와 중국·일본학부는 3월에 보궐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1708904@dong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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