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브 락 10화
클래식 오브 락 10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8.1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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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왜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건가? 클래식이 단순한 옛날 고전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클래식도 다양하게, 좀 더 익숙하고 신나게 들어보자.

 

ANN: 박민주

PD: 김서윤

 

고전과 현대의 어메이징한 믹스매치! 클래식 오브 락!

 

안녕하세요, 클래식 오브 락 진행자 박민주입니다. .. 올 것이 오고야 말았어요...! 세상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랍니다... 그리고 시간은 벌써 12월이 됐구요. 이제 내년이면 다들 한 살, 한 학년 씩 먹는 거예요, 세상에.... (애드립) 아쉬운 마음은 잠깐 접고, 본격적으로 마지막 방송 시작할게요. 먼저 노래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For the first time, 피아노, 비올라 커버.

 

크레이지 클래식 클럽!

 

저희 클럽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CCC의 마지막 오픈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리믹스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참 기대되네요. 그럼 오늘의 클래식, 한 번 듣고 올까요?

 

(애드립) 비발디, 하면 떠오르는 사계 중 마지막, 겨울입니다. 사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 주제로 총 12곡으로 구성돼있는데요, 그 중에서 겨울은 바단조 곡으로 심한 추위와 휘몰아치는 바람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조금만 더 듣고 올까요?

 

그렇다면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뮤직 큐!

 

(애드립) 첫 번째 곡은 V라는 리믹스고요, 두 번째는 어김없이 등장한 펌프에 쓰인 리믹스 Winter입니다. Winter의 경우 중간에 조금 다른 멜로디가 들어갔는데요, 바로 겨울의 2악장입니다.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못 알아채셨을 것 같아요. 오늘이 마지막 오픈이라서 끝내려니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막은 내려야겠죠? 여러분은 오늘 리믹스 어떠셨나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비발디의 사계 전 시리즈를 한 번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CCC, 문을 닫고, 다음 코너로 넘어가볼까요?

 

아는 척 하기 딱 좋은 클래식!

 

두 번째 코너입니다. 저번 화에서는 비창 2악장이 들어간 KPOP 두 곡이 들어갔는데요, 이번엔 과연 어떤 곡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아까랑 같은 곡이잖아요. 예전에 캐논이 한 번 이랬던 것 같은데... 그 보다 노래를 맞춰야겠네요. 바로 추측해도 되는 거죠?

(애드립)

, 그럼 정답 한 번 들어볼까요?

 

(애드립) FT아일랜드의 Missing you 였습니다. 역시 노래는 정말 좋네요. 이게 2009년 노래네요. 그럼 사랑앓이 다음해인가요? , 이 노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이라고 합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나쁜 여자야, 라고 합니다. ... 수록곡이라뇨. 또 너무하시네요. 마지막 화까지 정말 초심을 잃지 않는 우리 피디님... (짝짝) 아쉽네요. 마지막은 꼭 맞추고 싶었는데... 그래도 못 맞춘 걸 어쩌겠어요. (웃음)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마지막 코너로 넘어가볼게요.

 

보면서 들어보자! 보이는 클래식!

 

보이는 클래식 코너입니다! 그럼 오늘의 추천을 소개합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 71악장입니다. 오늘 소개할 추천은 바로, 일본 클래식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입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죠.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클래식 드라마 하면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내일도 칸타빌레, 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까지 됐다고 합니다. 괴짜 피아노과 학생 노다 메구미와 유명한 엄친아 치아키 신이치의 성장, 그리고 로맨스 이야기인데요, 두 사람을 중심으로 드라마는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곡들의 클래식 음악이 등장합니다. 지금 나오고 있는 곡은 극 중 치아키가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지휘한 음악입니다. 명장면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만화인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부분이 많아서, 조금 과한 개그나 B급 코미디, 일본 특유의 개그가 맞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약간 힘든? 드라마가 될 수 도 있어요. (웃음) 하지만 클래식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두 사람이 연탄을 했던 곡,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듣고 올게요.

 

(애드립) 오늘은 마지막이라서! 코너 3개로 진행해봤습니다. , 막상 이렇게 또 끝이 오니까 너무 아쉽네요... 10화 동안 정말 많은 클래식 곡들에 대해 알아본 것 같은데, 뭔가 더 들어보고 싶은 기분도 들어요. 제가 직접 찾아듣진 않을 것 같아서... (웃음) 여러분도 아쉽죠? 아쉽다고 말해요. 나만 아쉬운 거 아니잖아! 이 라디오를 들었다는 표시라도 해주세요! (웃음) 이전 화들 모두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까요, 다시 듣고 싶으신 분들! 꼭 홈페이지 및 채널에 방문해주세요. (웃음)

 

마지막 곡으로는 Let it go의 피아노, 바이올린 커버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방송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서윤 PD 수고하셨구요, 저는 DJ를 맡은 박민주 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래식 오브 락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언젠간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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