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명탐정 2화
연애 명탐정 2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03.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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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20대 초반 대학생들에게 연애는 관심사 중 하나이다. 학생들이 연애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진다.

 

서영 :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 명탐정의 자타공인 연애 지니어스! 연애 탐정 DJ 서영

재원 : 자타공인 연애 지니어스! 연애박사 DJ 재원입니다.

서영 : 오늘이 두번째 연애 명탐정 라디오 시간인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재원 : 기분은 당연히 최고에요! 연애 명탐정 사연 읽고 들을 생각에 들떠있거든요. 빨리 사연 읽어보고 싶네요. 서영 DJ는요?

서영 : 저도 저번에 라디오 사연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지금 어떤 사연이 도착했을지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재원 : 자~그럼 이런 기대를 이어서 첫번째 코너로 가볼까요?

서영 : 네! 연애 명탐정! 지금 시작합니다.

재원 : 자~로꼬의 오랜만이야 듣고 왔습니다. 혹시 이 노래를 선정한 이유를 서영 DJ는 알고 있나요?

서영 :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최신곡이라는 것 밖에 모르겠어요.

재원 : 로꼬가 군대에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낸 노래에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바로 군대입니다~

서영 : 재원 DJ도 내년에 가야하잖아요? 그쵸?

재원 : 그 얘기는 우선 접어두고! 슬프잖아요

서영 : 네~알겠어요(장난) 그럼 사연 읽어주시겠어요?

재원 : 네! 실연당한군인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이야이분은 닉네임만 봐도 사연이 보이네요. 저는 21살 지금 군대에 있는 군인입니다. 저에게는 1 6개월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1살 연하인 그 친구는 제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착하고 예뻤어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연애 생활을 하는 중에 저는 군대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물론 여자 친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고, 입대 얘기를 들은 여자친구는 기다릴 수 있다는 확신을 제게 주었습니다. 남들이 군대에 가면 다 헤어진다고 했어도 그 일이 저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뜸하다가 전화를 받은 여자친구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서영 : 우리 헤어지자. 미안해.

재원 : 갑작스러운 통보에 저는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물론 군인이 제대할 때까지 남자친구를 기다려야 하는 여자친구, 아니 전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부탁하고 싶은 건 재회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를 빨리 잊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영 : 이런 경우가 제 주변에도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군대가 연애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재원 : 맞아요. 제 친구도 잘 사귀다가 군대에 가고 몇 달 있다가 헤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을 잊는다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서영 : 저 같은 경우에는(서영DJ의 사람 잊는 방법 설명)

재원 : 저는(재원DJ의 사람 잊는 방법)

서영 : 사연자 분에게 저희의 방법이 크게 도움이 되었을지는 몰라도 아마 조금은 힘이 되지 않았을까요?

재원 : 네! 아마 그럴거에요. 1 6개월을 사귄 사람을 어떻게 하루만에 잊겠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줄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분 파이팅입니다!

서영 : 저도 응원할게요~그럼 10CM의 애상 듣고 올게요.

재원 : 이렇게 해서 첫번쨰 사연을 읽고 왔습니다. 이제 두번째 사연을 소개할건데요. 이번에는 서영DJ가 소개해주세요.

서영 : 네. 이번 사연은 여성분이 보내주셨네요. 기다리는시간님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저는 동갑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는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같은 학교에서 만났고 지금은 군대에 가 있는 상태에요. 그런데 연락도 잘안되고 만나는게 힘들어지다가 보니까 사랑이 식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사귀는 건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무뎌져 가는 것 같아져서 무섭기도 해요. 분명 좋아하긴 하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건지 모르겠어요. 연락할 때 마다 행복하고 남자친구가 휴가 나와서 볼 때마다 엄청 반가운데 저 왜 이럴까요? 이러는 이유를 알면 해결책도 좀 알려주세요!

재원 : 이렇게 군대 사연도 듣고 왔습니다. 군대 얘기를 계속 듣다가 보니까 저도 이런 일들이 생길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서영DJ는 사연자분께서 왜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이 식어가는 것 같다고 말한 것 같으세요?

서영 : 아마 실제 거리가 멀수록 마음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처럼 만남의 횟수가 많이 줄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만큼 감정에 더뎌지는 게 당연하죠. 전화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재원 :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여성분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해결책 달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서로 기다리는게 지쳐가는게 느껴지면 지금보다 더 가까워 지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1시간하던 전화를 5분이라고 더해보고, 서로 일주일에 한번 쓰던 편지를 2번 쓰는 이런 사소한 노력을 통해서 말이에요.

서영 : 그리고 서로 힘든 걸 둘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군대에 있는 사람, 그리고 군대에 있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모두 힘든 건 사실이니까요. 이 부분을 서로 인정하면 더 애정이 깊어지지 않을까요?

재원 : 넵! 그런 사소한 인정도 사랑을 키우는 부분에 있어서 큰 요소가 당연히 되죠.

서영 : 재원DJ도 군대가기 전에 엄청 걱정이 많아지겠네요.

재원 : 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군대 이야기를 계속 하면 할수록 제 미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이상하고 무섭네요.

서영 : 에이~재원DJ는 군대 잘 다녀올 수 있을거에요~

재원 : (웃음) 하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도 파이팅하시구요! 그럼 이제 저희는 식케이의 RINGRING 듣고 다음 코너에서 만나요

서영 : 이번 코너는 썸 마이웨이 시간입니다. 이번 코너는 상대방이 보내는 게 그린라이트인지 아닌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썸 마이웨이 지금 시작합니다.

재원 : 저번 1화에서는 서영DJ가 저에게 물었던 질문인데요. 서영DJ는 상대방이 그린라이트를 보내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린라이트가 아니였던 적이 있나요?

서영 : (있으면 있던 일을 / 없었으면 없었다는 식으로 말하기)

재원 : (위 이야기에 대한 대답)

서영 : 그럼 이제 사연을 읽어볼까요?

재원 : ~그렇게하도록 해요! 그럼 서영DJ 사연 읽어주시겠어요?

서영 : 그럼 읽어볼게요! 저는 그냥 학교에 다니고 남자 학생입니다. 이런 저에게 몇 일 전부터 좋아하는 누나가 생겼습니다. 같은 동아리를 하면서 만나게 된 누나인데, 정말 성격도 착하고 얼굴도 예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누나였습니다. 같이 동아리 팀원들과 밥도 먹고 활동을 하면서 저는 누나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밥은 먹었어요? 부터 시작해서 같이 밥 먹을래요?까지 일상적인 연락을 말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호감이었던 부분들이 지금은 이런 사소한 일들이 모여서 좋아하는 마음으로 변한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저에게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일주일 후에 입대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고백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조금있으면 군대를 가야하는 제가 고백을 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최대한 고백은 하지말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우선이라고 하더라구요. 고백은 제대하면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때, 이런 고민을 하는 도중에 누나에게 장문의 카톡이 왔습니다. 고맙고, 군대를 잘 다녀오라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면회도 와준다는 누나의 말이 그 긴 글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 1주일이 남았지만 이 글을 그린라이트로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누나 동생 사이로 계속 지내는게 맞을까요?

재원 : 저는 그린라이트..는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서영DJ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영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장문의 카톡이 왔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호감이 있다고 해도

재원 : 가장 큰 문제는 그린라이트에 대한 분별도 중요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걸 떠나서 고백을 군대가기 일주일 전에 해도 되는 가?인 것 같은데요.

서영 : 좋아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데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 그 사람을 만나기 힘든 시기를 두고 고백을 하게 되면 서로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재원 : 제 주변에도 군대가기 전에 헤어진 사람들도 몇 명 있었고 그럴 때마다 좋은 연애를 보여준 친구는 없는 것 같아요그런데 이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충분히 많아요. 군대를 다녀왔을 때에도 그 누나를 만날 시간이 말이에요.

서영 : 그쵸.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 보다도 천천히 생각하면서 노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 그 친한 상태를 유지해서 군대 갔다온 후에 고백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재원 : 정답입니다~아마 군대 생각 때문에 힘드시기도 할텐데 기운내시고!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그게 나중이 될 수 있더라도 말이에요.

서영 : 그럼 이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듣고 올게요.

서영 : 오늘의 고민!! 해결되셨나요? 이제 두번쨰 라디오가 끝나갈 시간이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아요, 재원DJ! 오늘 어땠어요?

재원 : 군대 사연을 읽어보니까 제가 군대를 가야하는 게 더 실감나기도 하고, 군대가 사랑을 방해하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좀 아프네요.

서영 : 저도 주변에 군대가는 사람있으면 응원해주고 그래야 할 것 같네요. 재원DJ도 내년에 군대 파이팅입니다~

재원 : 하하. 감사합니다. 더 슬퍼지는 것 같아요.

서영 : 재원DJ! 다음주 고민 주제는 뭐죠?

재원: 다음주 고민 주제는 군대입니다. 주제와 관련된 사연이 있으신 분들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사연을 신청해 주시고

서영: 저희 연애 명탐정을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작, 송출에 김혜란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연애 탐정 DJ서영

재원: 연애 박사 DJ재원이였습니다.

재원, 서영: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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