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게더 2화
드라마 투게더 2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03.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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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연도별로 흥행한 드라마를 다시 함께 회상해보고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PD, ENG : 이명희
ANN : 박지원, 이재원

지원 : 드라마~
재원 : 투게더~!!!
지원 : 네, 안녕하세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박지원입니다.
재원 :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이재원입니다.
지원 :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할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재원DJ님! 개강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적응은 잘하고 계신가요?
재원 : 그럼요~ 경영학과의 인싸는 나야나~ 나야나~
지원 : (웃음) 이야 재원DJ님 적응 잘하고 계시네요.
재원 : 아, 아무튼! 저는 첫 방송 드라마 소개가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요. 지원DJ님~ 빨리 시작해봅시다!
지원 : 네~ 알겠습니다. 그럼 드라마 투게더의 하이라이트인 메인코너 ‘오늘의 드라마’ 시작해볼까요?

지원 : ‘오늘의 드라마’ 코너를 들어가기 전에 또 퀴즈 하나 드릴거에요. 방금 듣고 온 OST는 어떤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일까요?
재원 : 아이~ 지원DJ님 너무하신거아니에요? 절 너무 무시하시네요!! 아내의 유혹!하면 바로 이 노래잖아요.
지원 : (웃음)맞아요. 재원DJ님이 모르실 줄 알고 일부러 쉬운 문제로 냈는데 다음부터는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재원 : 좋아요! 저는 맞출 자신 100% 있습니다! 아니, 이걸 퀴즈로 내는 건 좀 심했잖아요~ 이 노래 모르면 간첩 아닌가요? 아내의 유혹은 정말 그 당시에 히트를 쳤던 드라마에다가 그 노래는 아내의 유혹하면 바로 튀어나오는 노래잖아요~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지원 : 그만 그만! (웃음) 지금 드라마소개 들어갈 거 에요.
재원 : 아니 왜 끊어요~
지원 : 노래로 들읍시다.(웃음) 자 오늘의 드라마는 바로바로~ 2008년도에 방영된 ‘아내의 유혹’을 알아볼 거예요. 소개 시작하기 전 재원DJ님은 ‘아내의 유혹’ 보셨나요?
재원 : 당연하죠!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요. 한때는 민소희 역에 몰입해서 드라마를 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민소희처럼 점을 찍은 채로 드라마를 보기도 했어요.
지원 : (웃음) 이야~ 그때 재원DJ님 몇 살이었죠?
재원 : 10살이요.
지원 : 생각보다 귀여운 면이 계셨네요. !(웃음) 저도 이 드라마 방영할 때가 12살 이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웃음) 일단 여기까지 하고 바로 오늘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시작해보겠습니다. SBS에서 2008년 11월 3일부터 2009년 5월 1일까지 방송되었는데요. 6개월 간 129부작이 방영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재원 : 129부작이요?? 말도 안돼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지원 : 아내의 유혹은 한 화당 30분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영을 하는 일일드라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화가 나왔어요.
재원: 아~ 그렇군요. 지금은 드라마를 두 화 연달아 같이 방영하는 드라마들도 있는데 그 때는 그랬다니까 신기하네요.
지원 : 그리고 방송시간대가 7시 20분부터 7시 50분으로 너무 좋아서 많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시청률이~ 와..
재원 : 왜요 어땠는데요? 안방극장을 접수한 드라마라 꽤나 높을 것 같은데요?
지원 : 시청률이 무려 37.5였다고 해요!
재원 : 저번 화에서 소개한 드라마인 ‘쾌걸춘향’ 보다도 높네요?
지원 : 맞아요~ 아내의 유혹은 여러 곳에서도 패러디가 나오고 노래며 민소희의 얼굴점까지! 아직까지 기억이 나고 패러디 하는 걸 보면 파급력이 엄청 큰 것 같아요.
재원 : 진짜 엄청 크죠~
지원 : 맞아요 일단 드라마 소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재황의 못된 바램’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해드리자면 현모양처였던 여자가 남편에게 버림받고 가장 무서운 요부가 되어 예전의 남편을 다시 유혹하여 파멸에 이르게 하는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라고 줄여 말할 수 있겠어요.
재원 : 그때는 재밌게 봤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무시무시한 드라마 같은데요?(웃음)
지원 : 네 맞아요(웃음)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마 소개해보겠습니다. 아내의 유혹은 구은재, 신애리, 정교빈 이렇게 세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십년전 쯤 은재에게 반한 교빈이 은재를 졸졸졸 쫒아다니다가 어느날 은재에게 술을 먹여 겁탈을 하게 됩니다.
재원 : 그때 은재는 교빈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는데요. 시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빈이 약까지 먹고 결혼 안하면 죽겠다고 난리쳐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결국 교빈과 결혼 하게 됩니다.
지원: 하지만 결혼하고 교빈은 신애리와 바람을 피게됩니다. 그런데! 신애리는 바로 구은재의 절친이었습니다. 평소 은재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 것을 부러워하던 애리는 은재의 남편인 교빈을 유혹해 결국 은재의 가정을 파탄 내고 말았습니다.
재원 : 만신창이가 된 은재는 죽을 고비를 겨우 살아 돌아와 민현주의 양딸로 신분을 세탁하게 되죠. 이름도 민소희로 바꾸고 눈밑에 점을 찍어 자신을 못알아보게 한 후 복수하기 위해 교빈을 찾아가게됩니다.
지원 :  교빈은 민소희가 자신의 전처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소희는 교빈의 식구들과 애리를 파멸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신애리는 갑작스럽게 위암에 걸리게 되어 이로 인해 바다에서 자살을 택하게 되죠. 애리를 살리러 들어간 교빈 역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재원 : 소희는 자신의 복수를 도와주던 남자인 민건우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일과 사랑 모두 가져가며 행복한 결말을 맞게됩니다.
지원 : 네 .. 정말 이런걸 막장이라고하죠.. 이 드라마가 방영되고 2016년에는 역대 막장드라마 2위에 꼽히기도 했다네요(웃음) 그렇지만 엄청 히트를 쳐 2011년에는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인 ‘회가적 유혹’이 방영됐다고 해요. 추자현씨가 구은재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재원 : 우와 처음 안 이야기인걸요? 아내의 유혹도 보고 회가적 유혹도 보면서 비교해봐야겠어요. 이렇게 아내의 유혹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강우진의 끝까지’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이제 어느 정도 드라마의 흐름을 알아봤으니 명장면을 알아봐야겠죠? 먼저 재원DJ님은 ‘아내의 유혹’에서 명장면을 뽑자면 어떤 장면인가요?
재원 : 아내의 유혹은 명장면이 참 많아요. 그것도 웃긴 명장면들이요 (웃음)
은재의 오빠인 강재가 교빈과 애리를 찾아갔다가 애리가 휘두른 '양은냄비'에 기절했던 장면이라던가 은재의 시고모가 교빈의 엄마한테 계란팩을 해준다고 했는데 계란을 깨트려 계란물을 얼굴에 뿌린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요(웃음)
지원 : 아 맞아요 그거 요새도 짤 돌아다니는 거 봤었어요. 뿐만 아니고 은재랑 건우가 눈싸움을 하는데 눈이 소금처럼 휘날리던 장면과 은재의 엄마가 애리의 얼굴에 물을 뱉었던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마치 꼬부기 같았어요(웃음)
재원 : 얼굴에다가 입에 머금고 있던 물을 뱉은거죠? 와우,, 무시무시하네요(웃음)
지원 : 그러니까요 그리고 신애리가 악에 받쳐 비빔밥을 먹다가 비빔밥을 내동댕이치는 장면이랑 마지막 화에서 죽은 신애리, 정교빈과 구은재, 민건우이 마주보던 장면도 캬~ 진짜 아내의 유혹에는 명장면이 정말 많네요.
재원 : 지나고 보니 다 너무 웃긴 명장면 같아요. 집에 가서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지원 : 저도 그럴려구요(웃음) 그럼 ‘차수경의 그대만 보여요’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명장면을 봤다면 명대사를 안 볼 수 없겠죠?
재원 : 당연히 봐야죠. 명장면하면 명대사 아니겠습니까! 지원DJ님 그럼 바로 오늘의 명대사 TOP3 를 선정하는 시간 들어갑시다.
지원 : 재원DJ님이 이리 원하시니 바로 들어 가봐야겠네요. ‘아내의 유혹’에는 정말 유명한 명대사가 많았어요. 재원DJ님이 3위 발표해주시죠.
재원 : 교빈이 왔네~ 야 빨리 니 방 올라가봐 니 방 죄다 색종이 붙었어. 기왕하는 김에 내 방도 좀 해주지 . 대빵 예쁘던데? 근데 왜 빨간색 종이야? 난 분홍색이 더 예쁜데.
지원 : (웃음) 이 장면 정말 웃겼었는데. 이 장면은 교빈이 은재에게 재산을 다 뺏겨서 방에 빨간 딱지가 다 붙었습니다. 그방을 본 교빈의 고모인 하늘고모가 말한 대사에요.
재원 : 저 좀 잘따라했나요? (웃음) 참고로 교빈의 고모인 하늘 고모는 지능수준이 10살이었어요. 아~ 그런데! 저만 따라할 수 없죠. 지원DJ님이 그럼 2위 발표해주세요!
지원 : 정교빈, 복수할꺼야!!
재원 : 이 대사는 구은재가 자주 외치던 말 아닌가요. 하도 패러디가 많이 돼서 알고있어요(웃음)
지원 :네 맞습니다 엄청 히트를 친 대사죠 그렇지만 더 더 유명한 대사가 하나가 남아있다는 사실~~이제 1위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1위를 발표하기 전에 진미령의 가잖아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이제 정말 1위 발표를 해야겠네요. 과연 어떤 대사가 1위를 했을지 재원DJ님이 발표해주시죠.
재원 : 네, 명대사 1위는 (두근두근) 이것도 은재 대사네요.
재원 : (여자목소리) 지금 신앞에 맹세합니다. 정교빈 신애리 죽이고 지옥가겠습니다.
지원 : 구은재가 살아돌아와 민소희로 위장한 후 정교빈과 신애리에게 복수하기위한 마음을 단단히 먹으며 말한 대사입니다.

지원 : 오늘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만나봤는데요. 재원DJ님은 오늘의 드라마 어떠셨나요?
재원 : 11년 전 시청했던 ‘아내의 유혹’을 다시 회상하며 이야기해보니 다시금 최고의 막장드라마임을 느꼈어요. 신애리역이 얼마전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대히트를 친 주영쌤이라니 집가서 다시 찾아보려구요.
지원 : 네 맞아요 아내의 유혹 보니까 주영쌤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궁금하신 학우여러분들은 한번 찾아보세요! (한 박자 쉬고) 누군가에게 큰 웃음을 주고, (쉬고) 때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드라마. 애청하는 드라마 하나쯤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시간에는 제가 정말 애청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찾아갈 예정입니다.
재원 : 저희들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유튜브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송출과 기술에 이명희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DJ 이재원,
지원 : 박지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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