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제3회 더 다우이스트 데이 행사 개최)
지난 16일 경영대학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하는 ‘더 다우이스트 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경영대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구매한 4,000여 개의 오렌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오렌지 데이’로도 유명합니다. 행사는 스승의 날 다음날 열리며, 반나절 동안 경영대 건물에서 진행됩니다. 로비에서는 교수들이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오렌지를 나눠주고, 학생들은 롤링 페이퍼를 적으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경영대는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래, 토크 콘서트, 스피치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준비해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오렌지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학과별로 두 팀을 선정해 교수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학생과 교수 간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교내 체육대회 이달 31일까지 진행)
지난 17일 승학캠퍼스 운동장에서 자연과학대학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축구, 4인 5각, 미션 달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진행돼 학생들의 반응 또한 좋았습니다. 자연과학대학 학생회는 체육대회 종목 준비 외에도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종합 우승은 화학과가 차지했습니다.
현재 모든 단과대가 순차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과대는 체육대회를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고, 국제관광학과가 오는 31일 마지막으로 체육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아핵심역량진단을 실시해야 수강 신청 가능해져)
올해 2학기부터, 수강 신청을 위해서는 동아핵심역량진단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동아핵심역량진단은 교과/비교과 과정을 통해 육성되는 동아인의 핵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한 온라인 조사를 말합니다. 진단 검사는 약 30분 소요되며, 현재 본인 역량의 강·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이 분석을 통해 총 6가지로 이뤄진 역량 항목의 개별 변화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은 이 정보를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고, 추후 진로 상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아핵심역량진단은 DECO 시스템에서 이번 달부터 8월 8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내 진단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학생은 2학기 수강 신청 시 자동으로 DECO 시스템에 연결되고, 참여 후에만 수강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