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게더 10화
드라마 투게더 10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05.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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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연도별로 흥행한 드라마를 다시 함께 회상해보고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PD : 이명희
ANN : 박지원, 이재원


지원 : 드라마~
재원 : 투게더~!!!
지원 : 네, 안녕하세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박지원입니다.
재원 :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이재원입니다.
지원 : 네 안녕하세요 재원DJ님. 저번주만 해도 목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오늘은 좀 어떠신가요?
재원 : (애드리브)
지원 : (애드리브)
재원 : 그런데 오늘 소개할 드라마가 변경됐다는 소식을 아까 PD님께 들었어요. 사실인가요?
지원 : 네 맞습니다.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변경됐는데요. 정말 설레하면서 본 드라마에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메인코너 ‘오늘의 드라마’ 같이 들어갈 준비되셨나요?
지원 : ‘오늘의 드라마’ 코너를 들어가기 전에 문제 드리고 시작해볼까 해요. 방금 듣고 온 OST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오늘 좀 어렵죠?
재원 : 저를 뭘로 보시나! 몬스타엑스 기현, 우주소녀 설아의 러브 바이러스 아닌가요!
지원 : 그룹 이름까지 아시네요? 정말 대단하신데요
재원 : 그럼요. 저 이 드라마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지원 : 오 재원DJ님 챙겨보셨군요, 저도 이 드라마가 유독 연애세포가 막막 샘솟던 그런 드라마라 학우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선정했어요.
재원 : 좋아요. 그러면 바로 오늘의 드라마 소개 들어가보도록 해요.
지원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바로바로~ 2018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알아볼 거예요. 2018년 6월 6일 tvN에서 첫 방송하여 그 해 7월 26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재력, 외모, 명예, 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와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고 줄여 말할 수 있겠어요.
재원 : 시청률은 8.7%로 높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겠고요.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었죠.
지원 : 그런데 특이한게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원래 웹소설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고 해요. 웹소설이 인기를 얻자 웹툰으로 제작되었구요. 웹툰은 누적 조회수 2억 뷰, 구독자 488만 명이라는 눈에 띌 정도의 흥행과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재원 : 그래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탄생하게 된거군요?
지원 : 그렇죠~
재원 : 요새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꽤 많고 또 히트를 치는 것 같아요.
지원 : 맞아요. 이 드라마 역시 아주 히트를 쳤죠. 그걸 증명하듯 2018년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에서 박서준, 여자 케이스타인기상에서 박민영 배우님이 수상을 하셨습니다.
재원 : 그렇군요. 상을 받으신 것 까지는 몰랐는데요, 정말 받을 만 했죠!
지원 : 그쵸 본격적인 드라마 소개에 앞서 진호, 로시의 조금만 더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드라마 줄거리 소개 다시 자세하게 들어가 볼게요. 어렸을 적 얘기부터 해볼텐데요. 이영준은 어렸을 적 정말 똑똑했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았었죠.
재원 : 그래서 형인 이성연은 사람인지라 질투가 나게되죠.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괴롭히고 결국에는 처음 가본 동네이자 인적 드문 재개발지역에 영준이에게 물을 사온다고 말하고 거기에 영준이를 버리고 가요.
지원 : 혼자 남게 된 영준이는 거기서 정신이 이상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유괴까지 되고 맙니다. 그래서 몇일 동안 케이블 타이에 묶인 채로 갇혀 지내게 되요. 부가설명을 하자면 이로 인해 케이블타이로 묶인 곳에는 흉터가 남게 되었고 어른이 된 영준이는 케이블타이만 보면 공포를 느끼죠.
재원 : 그렇게 갇혀 지내다가 유괴범은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해와요. 바로 김미소라는 아이인데요. 미소의 집이 유괴범의 집과 가까워서 유괴범은 혼자 집근처에서 놀던 아이를 유괴한거에요.
지원 : 두 아이를 집에 가둬놓고 유괴범은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목을 메달아 자살을 합니다. 여자가 자살하자 영준이는 미소에게 대왕거미가 천장에 매달려있으니까 눈을 감고 따라오라고 해요. 이로 인해 또 미소는 거미공포증이 생기게 되죠.
재원 : 영준이와 미소는 무사히 유괴범의 집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지원 : 영준이의 부모는 애지중지하던 영준이가 어렵사리 돌아왔기에 또 다시 영준이에게만 신경을 쓰고 관심을 줍니다.
재원 : 다시 동생에게로 돌아간 부모님의 관심과 자신 때문에 동생이 유괴 당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형 성연이는 영준이 당한 일을 자기가 당했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에 걸리게 됩니다. 정세운의 It's you 듣고 와서 다시 이야기 이어가도록 할게요.
재원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신병에 걸린 성연이는 정신병원에 다니게 되고 부모님도 네가 당한게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지원 : 이 사건으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정말 안 좋아지게 되죠. 영준은 어느날 성연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부모님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영준은 형 성연을 위해 자신은 기억을 잃어버린 척을 하고 형이 유괴당한게 맞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이름까지 원래이름인 성현에서 영준으로 바꾸게 되요.
재원 : 그럼으로써 가정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게 되죠. 그렇게 자신만의 기억을 가둔 채 혼자만의 악몽 속에서 살아가던 영준은 비서를 뽑게 되는데요. 비서직에 미소가 지원을 했었어요.
지원 : 영준은 그때 자신과 함께 유괴되었던 미소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채용을 하게 되죠. 까다로운 영준 옆에서 미소는 9년 간 정말 고생을 많이 했죠. 그런데 이제 막 둘이 잘되려고 하는데 형인 성연이 나타나서 자신이 미소와 같이 유괴당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재원 : 그래서 미소는 큰 혼란을 겪게 되죠. 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지원 : 궁금하시죠? 학우여러분들을 위해서 더 이상의 스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김비서가 왜이럴까의 명장면을 선정해봐요!
재원 : 좋습니다. 지원DJ님부터 말해봐요.
지원 : 네 좋아요. 김비서가 왜이럴까에서는 유독 제가 명장면이라고 느끼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재원 : 그래요? 왜인지 알 것 같은데요
지원 : 예 맞습니다. 제가 뽑은 명장면은 바로 장롱 키스에요. 말해 뭐하겠습니까! 이 드라마를 보신 학우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에요.
재원 : 아 그 장면은 미소네 집에 영준이랑 미소가 같이 있는데 미소의 언니들이 갑자기 들이닥쳤죠, 그래서 미소는 영준이를 장롱에 밀어 넣었고요. 언니들이 다시 집에서 나간 후 둘은 옷장에 앉은채로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죠.
지원 : 맞아요. 진짜 최고의 명장면인거 같아요. 그럼 재원DJ는요?
재원 : 저는 1화 엔딩에서 영준이 미소의 퇴사를 막기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요.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일관성있게 끌고 간 원동력이 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지원 : 맞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여기서 더 말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다음 코너로 넘어가보도록 해요. 우선 여자친구의 Wanna Be 듣고 올게요.
지원 : 드라마 명대사 TOP3를 소개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재원 : 정말 핫한 코너죠. 오늘 어떤 대사가 순위에 들었을까요. 기대가 되네요.
지원 :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해요 .
재원 : 오늘은 제발 제가 감당하지 못할 대사를 하라고 안 시키셨으면 좋겠네요.
지원 : 과연 그럴까요? 바로 3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준이와 미소의 대사네요.
재원 : 김비서,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 뭔줄아나?
지원 : 어.. 협동과 단결?
재원 : 아니, 우리들의 썸 청산, 연애의 시작이야.
지원 : 네?
재원 : 두고 봐라. 이번 워크숍이 끝나면 나와 김비서는 연인이 돼 있을 테니까
지원 : 영준의 성격이 굉장히 잘 드러나는 대사인 것 같아요. 약간 저 근거없는 자신감은 근자감이라고 하죠. 재원 DJ님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재원 : 얼굴도 비슷하죠?
지원 : 보세요 저 뻔뻔스러움..
재원 : 흠 아무튼 이 대사는 미소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고 자신의 형을 예전에 같이 유괴당한 오빠라고 생각하는 것이 억울해서 말한 대사에요. 이제 2위 명대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소 대사네요
지원 : 이런 연애가 하고 싶다. 늘 1분 1초가 모두 설레지는 않더라도 한 번 안아보는 것만으로 하루에 힘듦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연애.
재원 : 이 대사 정말 명대사죠 오늘 하루 고생했다는 의미로 서로를 안아준다면 오늘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그런 연애. 해보고 싶네요.
지원 : 그러니까요 미소의 감정이 솔직하게 묻어났던 대사에요. 다들 이런 연애를 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영준이와 미소는 정전된 도서관에 있게 되는데요. 미소가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서 나온 구절을 읽어주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에요.
재원 : 명대사 1위 발표하기 전 김나영의 그대만 보여서 듣고 올게요.
지원 : 김나영의 그대만 보여서 듣고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1위 발표 해보도록해요.
재원 : 좋습니다. 대망의 1위. 두구두구. 1위는 영준이의 대사네요.
재원 : 눈부시지 않나?
지원 : 햇빛이요?
재원 : 아니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
재원 : 감당하지 못할 대사 안 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이런 대사를 시키시네요.. 그것도 1위 대사로.
지원 : 이 대사는 첫 회에서 나온 대산데 영준을 잘 드러내는 대사라고 말할 수 있어요. 나르시시즘에 아주 푹 빠졌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과한 자기애를 표출하는 사람 별론데 박서준 배우님이라 용서가 돼요.
재원 : 그런데 이 대사를 하면서 같이 하는 포즈가 있는거 아시죠?
지원 : 알고말고요. 영준이의 시그니처 포즈라고 할 수 있죠. 청취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 해도 못보실테니 안하도록 할게요. 아쉽네요.
재원 : 말과 표정이 따로 노는 것 같은데요?
지원 : 에이 아닙니다. 정말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무튼 여기서 명대사 Top 3를 선정하는 시간을 마무리 하도록 하죠.
재원 : 오늘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을 만나봤는데요. 지원DJ님은 오늘의 드라마 어떠셨나요?
지원 : 연도별로 흥행하는 드라마를 소개하는 저희 라디오가 벌써 2018년 작년 드라마를 소개하다니..!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이제 라디오가 얼마 안남았다는걸 증명하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도 오늘 드라마 소개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재원DJ님은요?
재원 : 그러게요. 작년 드라마다보니 보던 기억이 생생해서 오늘 드라마 소개를 더 생동감 있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지원 : 맞습니다. 다음 화는 올해에 완전 히트를 친 드라마니까 더욱 생동감 넘치게 해주시겠죠? 명대사 기대할게요, 재원DJ님. 누군가에게 큰 웃음을 주고, 때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드라마. 애청하는 드라마 하나쯤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 드라마 투게더는 다음주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막방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재원 : 저희들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유튜브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송출과 기술에 이명희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DJ 이재원,
지원 : 박지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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