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투게더 11화
드라마 투게더 11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05.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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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연도별로 흥행한 드라마를 다시 함께 회상해보고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PD : 이명희

ANN : 박지원, 이재원

 

지원 : 드라마~
재원 : 투게더~!!!
지원 : 네, 안녕하세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박지원입니다.
재원 :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 투게더 DJ를 맡은 이재원입니다.
지원 : 재원DJ님 오늘 드라마 투게더 막방이라는 소식 들었어요?
재원 : 네..들었어요.. 분명 첫방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막방이라니...
지원 :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재원 : 맞아요. 근데 아까 PD님께서 오늘 마지막 방송인만큼 정말 어마어마한 드라마를 가지고 왔다고 하시던데 정말인가요?
지원 : 네, 아마도 지금까지 함께 이야기 했던 드라마 중 역대급이 아닐까 싶어요.
재원 : 정말요? 그럼 오늘의 드라마 빨리 들어가봐요~~
지원 : 네, 그럼 오늘의 드라마 들어갈 준비 되셨나요?
지원 : 오늘도 마찬가지로 ‘오늘의 드라마’ 코너를 들어가기 전에 문제 드리고 시작해볼까해요. 방금 듣고 온 OST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재원 : 와 이거는 정말 모르면 안 되는 노래인데요. 바로 SKY캐슬을 대표하는 하진의 we all llie 아닌가요?
지원 : 정답! 역시 올해의 히트 중에 히트곡이라서 더 잘아시는 거 같아요.
재원 : 당연하죠! 근데 OST를 보니 오늘의 드라마 진짜. 레알. 정말. 대박인데요?
지원 : 그렇죠? 오늘의 드라마는 많은 학우 분들이 올해 가장 사랑했던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의 드라마는 바로바로~ 2018년에 방영된 ‘SKY 캐슬’을 알아볼 거예요. 
재원 : ‘SKY캐슬’이라니 벌써부터 오늘의 드라마 기대되는데요.
지원 : 그럼 바로 오늘의 드라마 ‘SKY캐슬’ 시작해보겠습니다. 2018년 11월 23일 jtbc에서 첫방송하여 다음해 2월 1일까지 방영되었는데요.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풍자 드라마입니다.
재원 : 와, 정말 SKY 캐슬은 올해 가장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였어요. 지원DJ님 SKY 캐슬 시청률이 얼마였죠?
지원 : 무려 23.8% 이었어요!
재원 : 와..정말 이때까지 나온 케이블 드라마 중 역대 시청률 아닌가요?
지원 : 맞아요. 첫 방송은 1%의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그 뒤로 23.8%의 케이블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만들어냈었죠.
재원 : 시청률뿐만 아니라, 2019년 제 55회 백상예술 대상에서 염정아 배우님은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김병철 배우님은 TV부문 남자 조연상, 김혜윤 배우님은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SKY캐슬을 연출하신 조현탁 PD님은 TV부문 연출상까지 수상하셨을 정도니 인기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했습니다.
지원 : 정말 SKY 캐슬의 인기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네요.
본론에 들어가기 전 about의 너여야만 해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서울대 의대에 당당히 합격한 영재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예서의 엄마 한서진은 자신이 나서서 파티를 해주는데요. 왜냐? 영재가 어떻게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는지, 영재의 포토폴리오를 얻기 위해서예요. 결국 영재의 엄마 명주의 환심을 사서 영재의 포트폴리오는 결국 한서진에게 가게되는데요.
재원 : 그렇게 얻게 된 포토폴리오 내용에는 김주영 코디를 통해 영재가 합격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김주영을 자신의 딸 예서 코디로 고용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얼마 후 세상에 부러울 것 없어 보였던 이명주는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은 모습으로 자신의 손으로 생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지원 : 이명주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영재의 가족은 급히 스카이 캐슬을 떠납니다. 영재의 가족이 떠나고 난 집에 우주 가족이 새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 집에서 서진은 영재의 태블릿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 태블릿 안에는 영재가 어떤 마음으로 그 집에서 어떻게 견뎌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영재는 서울대 의대 합격한 순간 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유럽 배낭여행을 간 척하고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주었던 가정부의 딸 가을이를 찾아 나섭니다. 
재원 : 영재의 바람대로 이명주는 자신의 아들이 어떻게 자신을 생각했고 이 집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게 되면서 고통 속에 빠지게 되고 결국 자살하게 된 것인데요. 근데 이 모든 사실에는 김주영이 연관되어있었는데요. 
지원 : 그 사실을 알게 된 한서진은 자신의 딸을 못 맡기겠다며 김주영과 계약을 파기합니다. 하지만, 김주영의 믿음이 컸던 예서는 김주영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 한서진을 향해 화를 내는 데요. 결국 한서진은 김주영을 찾아가 설득하여 예서의 코디로 다시 고용하게 됩니다.
재원 : 그때 예서와 전교 1,2등을 다투는 라이벌 혜나가 등장하게 됩니다. 혜나는 하나뿐인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돌아가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예서의 아빠 강준상인 것을 알게 됩니다. 혜나는 지금까지 자신과 엄마를 버렸다는 상처에 복수를 결심하는데요.
지원 : 복수를 하기 위하여 예서의 동생인 예빈의 과외선생으로 예서의 집에 들어가려 합니다. 한서진과 예서는 반대를 하였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김주영은 혜나를 집으로 들이라고 합니다. 결국 김주영의 말대로 혜나를 집에 들이게 되면서 행복했던 가정이 불행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재원 : 그로 며칠 후 SKY캐슬 식구들은 우주의 생일파티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근데 그 날 혜나는 누군가의 살인으로 죽게 되는데요. 과연 혜나를 죽인 범인은 누구이고, 왜 혜나를 죽이려하였는지, 김주영이 숨겨운 비밀들이 무엇인지 드라마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지원 : 네, 그 뒷내용은 아직 보시지 못한 학우분들을 위해 스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육중완의 나만 잘 살면 되지 듣고 올게요.
지원 : 이제 어느 정도 드라마의 흐름을 알아봤으니 명장면을 알아봐야겠죠? 먼저 재원DJ님은 ‘SKY 캐슬’에서 명장면을 하나 뽑자면 어떤 장면인가요?
재원 : 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딱 하나가 있는데요. 차민혁의 아들 차기준이 ‘세상이 왜 피라미드야..지구는 둥근데 왜 피라미드냐고!!’ 하면서 피라미드를 부수던 장면이요. 이때 정말 차민혁이 항상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가라고 할 때마다 얼마나 저도 저거를 부스고 싶던지 말이에요.
지원 : 맞아요. 정말 저 그때 기준이가 피라미드 부숴버릴 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재원 : 그럼 지원DJ님이 생각하시는 명장면은 무엇인가요?
지원 : 음 저는 한서진이 혜나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예서에게 김주영이 시험지를 유출시킨 사실을 말하자고 하면서 함께 울던 장면이요. 그때 뭔가 예서가 안쓰럽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부모라면 그렇게 큰 진실을 밝히는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진실을 밝힌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원 : 맞아요. 잘못하면 예서가 퇴학을 당할 수도 있는 큰 사건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정말 자식을 생각한다면 말하는 것도 옳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럼 왁스의 쉼표 듣고 오겠습니다.
지원 : 명장면을 봤다면 명대사를 안 볼 수 없겠죠?
재원 : 당연히 봐야죠. 명장면하면 명대사 아니겠습니까! 지원DJ님 그럼 바로 오늘의 명대사 TOP3 를 선정하는 시간 들어갑시다.
지원 : 재원DJ님이 이리 원하니 바로 들어 가봐야겠네요. ‘SKY 캐슬’에는 정말 유명한 명대사가 많았죠. 재원DJ님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있나요?
재원 :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많아서 고르기가 힘든데요. 꼭 하나를 고르자면 음.. 저는 ‘쓰앵님~’이랑 ‘어마마?’ 하던 대사요. 
지원 : 정말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었던 대사라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재원 : 맞아요. 지원DJ님, 이제 빨리 오늘의 명대사 TOP 3를 말씀해주세요.
지원 : 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D님과 사전에 의논하여 선정해보았습니다. 명대사 3위는 방송 직후 실검 1위에 올랐던 대사인데요. 과연 어떤 대사가 3위를 했을지 보시죠. PD님 브금 깔아주시는 거죠?
지원 :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지원 : 하.하.하. 쑥스러워 죽겠네요...
재원 : 너무 잘하셨어요~
지원 : 감사하네요! 이 대사는 한서진이 숨기고 싶은 자신의 과거 ‘곽미향’을 자꾸 언급하는 진진희의 머리채를 잡으며 하던 대사였습니다.
재원 : 염정아 배우님의 완벽한 발음과 섬뜩한 표정이 듣는 사람까지 서늘하게 했었죠.
지원 : 맞아요. 뿐만 아니라 염정아 배우님과 오나라 배우님의 실감난 머리채 잡는 연기는 대단했어요! 그럼 이어서 2위 명대사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민혁 대사네요.
재원 : 공부하기 싫다고 책을 찢어도 새 책을 다시 펴줘야 되는 게 부모고 연필을 부러뜨려도 새 연필을 다시 쥐어 줘야 되는게 부모야. 조금만 더 하라는 얘기야~! 1등급 저~기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잖아!!
지원 : 와우 정말 김병철님 오신 줄 알았어요!!
재원 : 하.하. 쑥스럽네요.
지원 : 이번 대사는 ‘한국의 케네디가’를 만들고픈 열망에 가득 찬 차민혁이 대형 피라미드를 집에 가지고 와서 고등학생 쌍둥이 아들에게 하는 대사였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1위는 미의 I DO SKTY 듣고 와서 할게요~
지원 : 벌써 시간이 지나 1위만을 남겨두었네요.
재원 : 그러게요. 많은 학우 분들이 기다리니 빨리 발표해주시죠.
지원 : 네, 대망의 1위 대사는 정말 명대사 중에 명대사로 유명한 대사네요. 김주영의 대사입니다.
지원 :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재원 : 역시 많이 따라하셨던 대사라 그러신지 잘하시네요.
지원 : 칭찬 감사하네요. 이 대사는 한서진이 자신의 딸 강예서의 시험 성적에 불안해할 때마다 김주영이 자주 해주는 대사였습니다.
재원 : 정말 이 대사는 SKY 캐슬하면 빠질 수 없는 대사죠. 많은 방송 프로그램과 연예인들 사이에서 패러디 되었던 대사기도 하고요.
지원 : 재원DJ님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할 시간이에요...
재원 :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지원 : 그러게요. 드라마 투게더가 마지막하라니 시원섭섭하네요. 재원DJ님은 드라마 투게더를 하면서 어땠나요?
재원 : (애드립) 그럼 지원DJ님은 어떠셨나요?
지원 : (애드립) (한 박자 쉬고) 누군가에게 큰 웃음을 주고, (쉬고) 때론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드라마. 애청하는 드라마 하나쯤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드라마 투게더를 사랑해시고 들어주신 동아대 학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원 : 저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유튜브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송출과 기술에 이명희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DJ 이재원,
지원 : 박지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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