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 열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 열어
  • 박세현 기자
  • 승인 2019.06.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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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생협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 모습이다.

지난달 20일, 우리 대학교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동아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5차 대의원 정기총회(이하 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재직 의원 100명 중 과반수가 넘은 54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생협 양태종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양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최저임금과 임차료 인상으로 조합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조합의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도서관 식당, 학생회관 식당, 도서관 매점, 카페의 리모델링을 비롯한 환경개선, 메뉴의 다양화를 실시했으며 현재 무인자판기 설치도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생협은 여러분의 눈높이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므로 지속가능한 생협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사장 인사말에 이어 총회는 △조합 현황보고 △총회 개최 선언 △정관 개정 및 대의원 선출 규약 변경안 승인 △2018년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계획서 승인 △2019년도 사업 계획 예산안 승인 △대의원 선출 명단 공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의결 사항이 다수의 찬성표를 받으며 진행됐다. 

  생협 2019년도 사업계획안에는 '행복복지 만들기'를 사업 목표로 하는 △학생 모니터링을 구성해 시식, 시음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만들기 △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인 자동화를 통한 이용의 수월성 완성 및 소비자 자율성 극대화 △한림기숙사 LED등 교체, 학생회관 편의점 리모델링 등 안락한 환경 개선이 안건에 올랐으며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편, 2018년도 생협 총 수입액은 약 43억 6,430만 원으로, 지출액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약 8,244만 원으로 밝혀졌다. 반면 생협 2019년도 예산안에 의한 총 수입액은 약 42억 5,230만 원으로, 지난해 실제 결산액보다 대략 1억 1,199만 원 정도 낮게 책정됐다.  

박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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