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코스모스 졸업식 성료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코스모스 졸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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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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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을 향한 힘찬 도약코스모스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더 높은 곳을 향한 힘찬 도약   코스모스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우리 대학교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너 나 우리'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주최한 '코스모스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번 해 8월자 졸업이 예정된 학생 중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 코스모스 졸업식에는 약 70여 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총학 측은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전달했다.

본 졸업식은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졸업식이 열리지 않는 8월 졸업대상자를 위해 총학에서 준비한 행사다. 매년 2월 진행되는 정기 졸업식에서는 각 단과대 학장들이 학생들에게 학위증을 전달하지만, 졸업 인원이 적은 코스모스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이 학장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학위증을 전달한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최규환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그는 코스모스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에게 "사회에 나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한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동아대라는 울타리 안에서 성실히 생활했듯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우리 대학교를 빛내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생들을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재학생 대표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진행됐다. 재학생 대표 김병남(도시계획공학 4) 총학생회장은 "처음 대학에 입학해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던 생활 속 힘이 돼주신 선배님들과 첫 대면을 했던 게 엊그제 같다. 벌써 시간이 흘러 졸업을 한다니 아쉽게만 느껴진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겨진 재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자랑스러운 동아대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 졸업하신 많은 선배님이 그랬듯 오늘 졸업하는 선배님들도 당당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설 것이다. 사회에서도 언제나 건승하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예찬(전자공학 '19 졸) 학생은 "우리 대학은 하고 싶은 것이 많았던 나에게 배움의 기회를 줬던 장소다. 정들었던 학교에서 떠나지만, 남은 후배들이 우리가 남긴 열정을 좋은 거름으로 삼아 우리 대학을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며 "졸업은 마침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위증 전달은 인문대를 시작으로 △생명대 △공대 △디환대 △예체대 △건강대 △글로벌대 △사회대 △경영대 순으로 진행됐다.

윤창현(전자공학 '19 졸) 졸업생은 "졸업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 사실 또래에 비해 졸업이 많이 늦은 편인데 드디어 졸업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를 열심히 다닌 편이 아닌데도 축하해주는 후배들과 동기들이 많아 괜히 코끝이 찡했다"며 "코스모스 졸업식이 정규행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8월 졸업대상자를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해준 우리 대학과 총학생회에 정말 고맙다. 오늘은 정말 잊지 못할 날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정민(신문방송학 '19 졸) 졸업생은 "한 학기 휴학을 해서 학위증만 받고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코스모스 졸업식으로 대학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막상 졸업을 하니 시원섭섭하다"며 "졸업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4년 동안 다닌 학교를 떠난다는 게 아쉽기도 하다"고 전했다.

 

 박세현·박은경·하명성·홍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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