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타! 카툰 7화
야 타! 카툰 7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10.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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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도 : 지루한 공강, 어쩌다보니 혼밥, 갈길이 먼 통학을 맞은 학우들에게 시원한 드라이브와 함께 시간을 순삭 시킬 수 있는 웹툰을 소개, 추천한다.

 

PD : 김혜림

ANN : 김유진

 

야 타!!! (진짜 부르듯이)

야 타! 카툰 DRIVER 유진입니다.

빨리 타세요! 시험 끝나고 정말 오랜만이죠~ 운전대 잡고 싶어서 아주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니까요.

주말에 놀 거 다 놀아서 이제 심심하시다구요? 시험의 끝을 정말 만끽하셨나보네요.. 그래도 아직 필수코스는 안가보셨을걸요? 무조건! ! 들려야하는 곳들만 모아 놨습니다.

오늘 도착지는 필수코스에요. 갈 길이 머니까 노래 좀 틀게요~

드라이브 느낌 좀 나시나요? 데이식스의 Sweet Chaos 였습니다.

이제 목적지로 가는 코스 한번 쭉 알려드릴게요.

유미의 세포들, 껍데기, 여신 강림, 윈드 브레이커 지나서 도착할게요.

제가 말했잖아요~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 맞죠?

어 벌써 유미의 세포들이 보이네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제목 그대로, 유미의 머릿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세포들이 하드캐리하며 웹툰을 끌고가는 이야기에요. 저는 유미의세포들을 보면서 소름돋는 순간이 많았어요. 어떤 상황에서 사람의 감정을 세포들을 통해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전체적인 큰 틀은 남녀의 연애이야기이며, 그 흐름이 세포들의 반응을 통해서 전개돼요. 세포들은 유미의 행동과 기분을 결정하고 조절하며 살아갑니다. 웹툰이 안그래도 실제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해놔서 정말 현실같이 느껴지는데 거기다 웹툰의 구성도 한 몫을 해요. 컷 중간중간 나오는 유미의 인스타그램이 놀랍게도 실제로 있는 계정이에요. 저는 팔로우도 했답니다. (웃음) 이 웹툰은 상황을 일일이 대사로 설명하기보다는 한 컷에 함축적으로 풀어내며 전개돼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 쯤 겪어봤을 만한 이야기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공감에 초점을 맞췄다고도 생각해요. 컷툰이라는 제한 된 형식과 단순한 그림체에서도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 유미의 세포들이 훌륭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그림체가 점점 시간이 지나며 많이 바뀌었어요. 정주행 하시면 유미가 점점 예뻐지는 과정을 보실 수 있어요. 예전 그림체의 유미를 보면 귀엽고 추억이 새록새록해요. 유미의 감정, 즉 우리의 감정이 세포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웹툰에서 수요일, 토요일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신박하고 귀여운 유미의 세포들 지나가며 정승환의 눈사람듣죠~

, 이번은 껍데기입니다! 웹툰 껍데기는 김탐미 작가님의 웹툰이에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일침이며 예쁜 여자가 대우받는 사회에 대해 보여주고 있어요. 주인공 한태희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차별과 부당한 대우에 시달렸으며 사람됨됨이나 업무 능력과는 상관 없이 무시당해요. 그녀에게 미인티비쇼<경국지색>이라는 프로그램이 나타나요. 지원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을 무료로 성형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성형을 받으려다 수술비 전액을 지원받는 경국지색 7화의 주인공이 됩니다. 성형수술으로 예뻐진 태희는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게 돼요. 하지만 문제가 생기죠. 수술을 집도했던 도하에게는 여자친구 윤선영이 있었어요. 선영이 악플으로 맘고생을 하자 무리하여 성형수술을 했고 그 결과 선영은 식물인간이 돼버려요. 그 후 그는 경국지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선영이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던 거에요. , 생년월일, 목소리가 비슷한 지원자들만 찾아서 말이죠.

이를 알게된 태희가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갈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일요웹툰에서 보시죠! 노래 듣고 갈게요.

태연의 Do you love me? 듣다 보니 어느새 여신 강림까지 왔네요!

로맨스, 순정 웹툰이에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신강림 그림체가 정~말 아름다워요. 지금 총 70화가 넘게 나와 있는데, 고등학생 주경이와 대학생 주경이 이렇게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회적인 면에서 문제점 중 하나인 외모지상주의의 현실을 잘 그리면서도 주경이의 성장이 잘 보여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정말 다 매력있어요. 또한 남자주인공인 수호와 서준이의 과거도 흥미진진하니 같이 이야기 풀리길 기다려봐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여신에게는 어떤 비밀이? 네이버 화요웹툰에서 볼 수 있어요. 폴킴의 안녕입니다.

폴킴의 안녕 들으며 속도 좀 냈더니 마지막이네요, ‘윈드 브레이커입니다. 스토리는 태양 고등학교 회장이며 우등생인 주인공 자현이가 자전거를 취미로 타는데 자현이의 실력을 보고 자전거 크루를 운영하는 민우가 동료 제안을 하면서 시작돼요. 여러 사건을 겪으며 동료들이 더 늘어나고 자전거 대회를 나가게 되는데요. 사이클 스포츠 학원물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전거를 모로는 저도 충분히 재밌게 보고 있으니 너무 전문적일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자전거 타는 만화라 그런가 괜히 긴장하며 집중해서 끝까지 보게 돼요. 사이클 레이스 형식 시합의 시원시원한 모습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학원물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고등학생과 엄마와의 갈등 같은 여러 사건들도 동시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잘 볼 수 있어요. 작가님도 이 웹툰을 자전거 스포츠물로 이장한 드라마 학원물이라고 말하셨어요(웃음) 자전거와 함께하는 자현이의 성장이 궁금하시죠? ‘윈드 브레이커는 네이버 월요웹툰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윤미래의 Touch Love들으며 끝까지 달려봅시다.

가는 길에 자동차극장이 있어서 잠깐 들렀어요. 아까 같이 봤던 유미의 세포들의 명장면인 것 같은데 조금만 보고 갈까요?

유미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만나는 것 같지도 않고 서운한게 쌓여있을때를 그린 회차에요. 그런 유미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네요. 유미의 소원과 소망을 적는 마음 한켠의 메모장 구역이 있어요. ‘웅이는 운명이야라고 적힌 쪽지를 메모장에 붙이려하니 게시판을 관리하는 청소세포가 와서 이상한내용은 치워야하니까 적지말라고 말해요. 그런 청소세포에게 유미는 웅이가 내 인생의 남자주인공 같은 사람이야라고 답하죠. 하지만 그 말에 청소세포는 웅이는 남자 주인공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미 한명이라고 말해요. 싱숭생숭한 유미에게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충고를 해준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명장면, 맞는 것 같죠?

어랏, 갑자기 불이 꺼졌네요.. (불이 갑자기 꺼진 듯이 연기해주세요)

밤이 되었습니다.. 여신강림 주경서준파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많은 분들이 수호가 지금은 웹툰에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때 주경이의 민낯을 보고도 변하지 않았던 그 마음을 어떻게 잊을 수 있냐, 수호가 돌아오면 바로 주경이 옆자리는 수호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주경이의 옆에 있는건 너무 잘해주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옷도 잘입고 노래도 잘부르는 서준이잖아요?? 과거는 과거일뿐 수호가 돌아와도 주경이는 서준이와 함께 해야합니다. 국룰입니다.. 주경서준 지지하며 설의 열기구 듣겠습니다.

이제 도착한 것 같아요. 오늘의 드라이브 어떠셨나요? 코스, 맘에 드셨나요?

시간이 훅! 가버린 것 같죠.

필수코스, 안가봤으면 후회할뻔 하셨다구요? 당연하죠~ 제가 누군데요

다음에도 맘에 쏙드는 곳 데려다 드릴게요.

(급 마무리하듯이)! 지금까지 야 타! 카툰 DRIVER 유진였습니다. 공강, 혼밥, 통학 길 등 심심할 때 주위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을게요. 또 조수석에 앉아주실 거죠? 저희 야 타!CARtoon은 유튜브와 다우 미디어 홈페이지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언제든 들으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김혜림 PD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휴 차가 밀려서..(웃음)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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