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건물 부실, 신속한 조치 필요
학내 건물 부실, 신속한 조치 필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19.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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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우리 대학 건물 부실에 관해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서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피어 있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김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대학 건물이 부실하다는 학생들의 원성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입니다.

 

일부 강의실과 부민캠퍼스 내 국제관 지하에서는 천장이 뚫려있거나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뚫린 천장에서 물이 새기도 합니다.

 

특히 승학캠퍼스에 있는 공과대학 5호관은 학생들 사이에서 시설이 노후화된 건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1998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보니 연식이 오래되어 천장 곳곳은 조금씩 내려앉았고, 천장에 물이 새 얼룩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강의실 내에서 시설의 문제가 생길 시 학생들의 학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 인터뷰>

 

건설과 측은 전체적으로 학교 건물이 노후화되고, 특히 올해 여러 차례 있었던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누수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어, 학생들의 시설물 수리 요청이 들어오면 순차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부터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물의 부실 문제. 우리 대학 학생들이 공부하고 사용하는 건물인 만큼 신속한 수리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대학이 이른 시일 내에 학내 건물 내부 환경의 실태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우뉴스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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