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진로개발센터와 진로카페 문 열어··· 학생들 진로 설계에 적극 도움 줄 것
우리 대학 진로개발센터와 진로카페 문 열어··· 학생들 진로 설계에 적극 도움 줄 것
  • 조은아 기자
  • 승인 2019.12.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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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언제든 실질적인 도움받도록 운영할 계획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 등 다방면으로의 긍정적 효과 기대
▲진로카페 '라운지 진담(LOUNGE 進談)’의 내부 전경
▲진로개발센터에서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제공=진로개발센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개발센터 및 진로카페가 우리 대학교 승학캠퍼스 학생회관 3층에 문을 열었다. 우리 대학 진로개발센터 및 진로카페는 각각 지난 3월과 9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5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은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자기분석과 직업 세계를 이해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체계적으로 계획·설계하는 것을 돕고자 진로개발센터를 개소했다. 진로개발센터는 올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진로 동아리 △전 학년 대상의 맞춤형 진로 설계 특강 △진로 로드맵 설계를 위한 진로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는 올해 시행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소그룹 진로코칭 △진로 독서코칭 △진로 또래 상담 △진로 워크숍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 프로모션 △홍보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월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진로 관련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로카페 ‘라운지 진담(LOUNGE 進談)’을 개설했다. 진로카페 운영시간동안 학생들은 자유롭게 진로 관련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가와의 진로 관련 개인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진로개발센터 방희원 연구교수는 “(진로카페에)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진로 정보에 대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독서 코칭 등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과 진로 활동을 위한 모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로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채영(조경학 2) 학생은 “진로개발센터의 개설로 다양한 진로 관련 검사와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특히 진로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혼자서 진로를 고민할 때는 진로 계획이 흐지부지되곤 했는데, 매주 진로 동아리 팀원을 만나 함께 활동하니 책임감 있게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검사에 따른 해석 상담을 면밀히 받아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진로개발센터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해 이를 강점으로 활용하고 싶은 학우들이 진로개발센터 및 진로카페를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로개발센터 조규판(교육혁신원장) 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직업 세계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에서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진로 관련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로 관련 비교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규판 소장은 “진로개발센터와 진로카페가 학생에게는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우리 대학에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도와 중도탈락을 예방함은 물론 2021년에 있을 3주기 기본역량진단 평가의 진로 및 심리 상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유관 부서와의 MOU 체결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을 실시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내 우리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로개발센터 및 진로카페의 기대 효과를 전했다. 

또한, 진로개발센터 측은 “타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진로 프로그램보다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해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진로개발센터와 진로카페를 나란히 위치시켜 접근성을 향상하고, 진로 관련 활동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리 대학 진로개발센터가 가지는 차별성이자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센터 측은 “△대학 생활이나 전공 공부에 대한 흥미가 낮고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와 그에 따른 준비 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 △전공별 비교과 교육과정 및 진출 분야를 알고 싶은 학생 등이 센터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이 눈앞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에게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진로개발센터와 진로카페의 개소식 및 운영 현황 발표 현장에는 한석정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와 조규판 소장, 진로개발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총장은 “진로카페가 취업률 향상과 중도탈락 학생 예방,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귀찮을 정도로 자주 이용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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