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뽑았다! 학보 Pick 캠퍼스 핫플레이스 - 부민캠퍼스
우리가 뽑았다! 학보 Pick 캠퍼스 핫플레이스 - 부민캠퍼스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0.05.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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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강의가 실시되면서 한창 시끌벅적해야할 캠퍼스가 조용하다. 이로 인해 현재 새내기들의 캠퍼스 로망은 실현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입학하고 학교에 한번도 오지 못한 새내기들을 위해 캠퍼스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캠퍼스별 핫플레이스를 모아봤다.  

부민캠퍼스 지도 <출처-동아대학교 홈페이지>
▲해가 진 후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의 모습

석당미술관·석당박물관(B01)
캠퍼스 정문에 있는 석당박물관은 부민캠퍼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석당박물관 건물은 과거 6.25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 건물로 사용됐던 공간이다. 현재 박물관 내에는 국보 2점과 보물 12점을 비롯한 중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우리 대학의 박물관은 고려대 박물관, 이화여대 박물관과 함께 3대 박물관으로 꼽히기도 한다.

석당박물관 뒤편에는 석당미술관이 위치해있다. 석당미술관은 청초 이석우 작가와 김성수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우리 대학 교수 및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young artist artstar 전시를 개최해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들의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곳은 부민캠퍼스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보는 곳이다. 특히 어두운 밤 조명에 비춰진 석당박물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종합강의동 휴게장소(B04)
캠퍼스 곳곳에 긴 공강 시간이나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이 여럿 존재한다. 종합강의동 2층과 로비의 (구)학생식당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거나 조별활동을 하는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학생식당은 과거 학생식당으로 이용됐지만, 지난 2018년 2학기부터는 식당운영 사업자가 모집되지 않아 운영이 중단돼 지금까지 학생들의 휴게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학생식당 근처에는 복사실과 카페 및 매점이 있어 수업자료를 준비하거나 허기진 배를 채울 수도 있다. 이밖에도 (구)학생식당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남학생 휴게실과 여학생 휴게실에는 2층 침대가 마련돼 있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종합강의동 학생상담센터(B04)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종합강의동 로비에 위치해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상담 선생님과 함께 △심리 △진로 △생활 △성폭력 및 고민 상담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복학생 집단 상담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고민이 있거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들은 공강 시간을 이용해 한번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국제관 4층 하늘정원

국제관 하늘정원(B05)

국제관 4층에는 숨겨진 정원이 존재한다. 정원에는 테라스와 다양한 식물이 존재해 마치 작은 공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학업에 지쳐 잠시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도심 속 작은 정원인 하늘정원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국제관 글로벌존(B05)
글로벌존은 국제관 1층에 위치해있다. 글로벌존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외국어 실력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생겨난 장소다. 이곳은 △A/V Zone △Reading Zone △Internet Zone △Cafe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강사와 유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면 글로벌존에 방문해보도록 하자.

 

국제관 휴게장소(B05)
국제관 지하에는 실내 휴식 공간 외에도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많은 학생들의 휴식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관 지하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점, 서점, 헬스장, 카페, 음식점과 더불어 부민캠퍼스의 유일한 학생식당이 존재한다.
 

 박은경·홍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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