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송아리 6화
꽃 송아리 6화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승인 2020.10.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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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도 :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꽃과 그 속에 숨은 꽃말을 소개한다. 꽃말과 관련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사연 등을 주로 소개하며 꽃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다.

 

ANN : 이연진

PD : 강효정

 

DJ : 안녕하세요! 저는 꽃 송아리의 디제이 연진입니다. 여러분, 중간고사는 모두 잘 끝내셨나요? 벌써 10월도 절반이 다 지나가고 있어요. 게다가 저희 꽃 송아리가 6화나 됐다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시간 참 빠른 것 같네요. 제발 누군가가 시간을 멈추는 기계를 좀 만들어준다면 좋겠어요. (웃음) 아무튼, 이번 주도 다 함께 ‘꽃 송아리’를 들으면서 힐링 받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 시간에는 그동안 관심을 주지 못한 꽃을 여러분의 사연과 결합하여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번 주 꽃을 소개하기 전에 노래 한 곡 듣고 올게요!

 

DJ : 노래 잘 듣고 오셨나요? 여러분이 앞서 들으셨던 곡은 백지영의 아카시아라는 곡입니다. 네, 맞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꽃은 바로 아카시아입니다. 혹시 다들 아카시아라는 꽃 많이 들어보나요? 유치원 때 ‘과수원 길’이라는 동요 한 번씩 다 들어보셨잖아요. 그 노래 가사에 나오는 아카시아가 이번 시간에 우리가 만나게 될 꽃이랍니다! 그럼 지금 바로 아카시아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선 아카시아는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고 해요.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잎의 크기가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고 해요. 더불어 턱잎은 가시 모양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주로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흰색이지만, 분홍빛을 띠는 붉은색 아카시아도 있다는 거 다들 아시나요? 또한, 꽃의 색에 따라 꽃말도 다르다고 해요. 그 꽃말은 제가 나중에 다시 알려드릴 테니까 기대해주세요. (웃음) 아무튼, 아카시아의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카시아는 4월 말부터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피기 시작하여 북쪽으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5~6월에 절정으로 핀다고 해요. 네, 이렇게 많은 특징을 가진 아카시아는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꽃의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해요. 붉은색 아카시아는 ‘정신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나타내고, 하얀색 아카시아는 ‘깨끗한 마음’, ‘우정’이라는 꽃말을 나타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얀색 아카시아의 ‘깨끗한 마음’이라는 꽃말이 마음에 드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 다 마음에 드신다고요? (웃음) 네, 그럼 얼른 노래 한 곡 듣고 올게요.

 

DJ : 이제 여러분의 사연을 들어볼 차례가 왔네요. 오늘의 꽃인 아카시아와 관련된 사연을 준비해왔어요. 다들 기대되시죠? (웃음) 그럼 얼른 동아인들의 사연 읽어드릴게요. “ 저는 얼마 전 버스에서 힘겹게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를 위해 자리를 양보해 드렸어요.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다리가 불편하신지 지지대 같은 것을 무겁게 들고 계셨어요. 할머니께서 내리실 차례가 되자 할머니는 무거운 지지대를 이끌고 계단을 내려가야만 했어요. 요즘 버스 내릴 때 문도 엄청 빨리 닫히잖아요? 그런데 다리도 아프고 지지대까지 신경 써야 하는 할머니가 잘 내리실 수 있을지 얼마나 걱정됐는지 몰라요. 혹시 너무 오지랖인가 싶기도 했는데 아무도 할머니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외면하는 것만 같더라고요. 그래서 할머니가 힘드실까 봐 제가 할머니의 지지대를 지탱해주고 도와드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다시 버스를 타려고 하는 저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날 정말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 라고 사연 보내주셨네요. 우와. 우리 사연자 분 엄청 대단하신데요? 저도 그 용기와 따뜻한 마음 정말 본받고 싶어요. 사연자 분 마치 흰 아카시아의 꽃말처럼 깨끗한 마음을 지니셨네요. 만약 제가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이렇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참 각박하긴 하지만, 사연자 분처럼 깨끗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분들 덕분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연만 들어도 우리 사연자 분이 정말 좋은 사람인 걸 바로 알겠어요. 그럼 저희가 사연자 분의 용기 있는 선행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이라는 노래를 추천할게요. 곡 중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가사가 마치 우리 사연 속의 상황 같더라고요. 비록 사연자 분은 혼자 할머니를 도와주었지만, 지금 엄청난 행복과 뿌듯함을 느끼고 계시잖아요? 지금 꽃 송아리를 듣고 계시는 모든 동아인 여러분들도 우리 첫 번째 사연자 분을 본받자고요! (웃음) 그럼 지금 바로 토이의 좋은 사람 듣고 올게요.

 

DJ : 네, 이번엔 바로 두 번째 사연을 들어볼 차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봐왔던 십년지기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생일이 벌써 다음 주더라고요. 오랫동안 봐왔던 친구라서 웬만한 흔한 선물은 다 챙겨준 것 같은데 이번엔 어떤 선물을 챙겨줘야 할지 고민이에요. 비록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이 친구의 처음이자 마지막 20살 생일에 특별한 생일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네, 두 번째 사연 잘 듣고 왔습니다. 친구의 처음이자 마지막 20살 생일을 특별하게 해줄 생일 선물을 고민해주는 십년지기 친구라니.. 저는 그 친구분이 너무 부러워요. 제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있는 걸까요? 듣고 있긴 하려나 모르겠네요. (웃음) 음.. 저는 거꾸로 우산이나 레터링 케이크, 화장품을 선물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십년지기 친구라면 특별한 기억이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몇 장 뽑아서 편지에 덧붙여 생일 선물과 함께 건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사연자 분! 제가 다음 서브 코너에서 사연자 분을 위한 선물을 추천해 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네, 그럼 오늘도 저희가 노래 한 곡 추천해드릴게요. 바로 빅스의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곡입니다. 네, 제목을 보시다시피 누가 봐도 생일을 축하하는 곡이에요. 특별한 생일 선물로 이 곡을 사연자 분의 친구분께 직접 불러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만 같네요. (웃음) 곡 중 ‘혼자서 외롭고 힘든 날들 우리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을 거야.’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이 가사처럼 두 분의 우정이 지금처럼 계속되기를 바랄게요. 그럼 지금 바로 빅스의 태어나줘서 고마워 듣고 오겠습니다.

 

DJ : 이제 첫 번째 서브코너 ‘마음을 드려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사연자인 두 분에게 물건 한 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오늘 추천 아이템도 여러분들에게 꼭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정말 고민 많이 했다는 거 알아주세요! (웃음) 네, 오늘의 추천 아이템은 바로 아카시아 향수입니다. 앞서 제가 알려드린 흰색 아카시아의 꽃말 다들 기억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흰색을 띠는 아카시아 꽃은 바로 ‘깨끗한 마음’, ‘우정’을 의미한다고 했었죠? 오늘 두 사연자 분이 아카시아의 꽃말처럼 깨끗하며 달달한 향을 내뿜는 아카시아 향수를 직접 뿌리거나 상대방에게 선물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향수는 보통 한 번 뿌리면 오랜 시간 지속이 되잖아요! 저는 첫 번째 사연자 분의 깨끗한 마음이 향수처럼 오래 지속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아카시아 향수를 꼭 추천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사연자 분은 20살이 된 십년지기 친구의 특별한 생일 선물을 고민하고 계셨잖아요? 그래서 친구분에게 아카시아의 꽃말과 함께 아카시아 향수를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오늘의 추천 아이템인 아카시아 향수가 두 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쯤에서 노래 한 곡 듣고 다음 서브 코너로 넘어가 볼까요?

 

DJ : 네, 이번엔 여러분의 마음을 다듬어 줄 ‘꽃차 한 잔’ 코너입니다. 다들 꽃차 많이 생소하시죠? 여러분들이 꽃차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제가 쉽게 만들어 마시기 좋은 꽃차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의 꽃차는 바로 아카시아 꽃차입니다. 먼저, 아카시아 꽃을 필요한 만큼 준비해주세요! 아, 이건 여러분들에게만 알려드리는 꿀팁인데 꽃봉오리를 이용하여 꽃차를 만들면 약 효능이 더욱 강해진다고 해요. 아무튼, 꽃을 필요한 만큼 준비하셨다면 찜기에 물을 붓고 약간의 소금을 넣어 끓입니다. 그렇게 물이 끓으면 찜기에 한지나 면보를 깔아 물기를 거둔 꽃을 2~3줌 정도 올려 쪄줍니다. 이후 그 꽃을 바구니에 담아 식힌 뒤,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그리고 물 1L를 부은 뒤 말린 꽃 100g을 담아 약한 불에 찬찬히 다려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아카시아 꽃차는 꽃을 말리는 과정이 다른 꽃보다 조금 복잡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아카시아 꽃차를 마시면 면역력을 증진 시켜줄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나 감기, 부종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해요. 연둣빛의 싱그러운 향을 내뿜는 아카시아 꽃차. 다들 마셔보기로 합시다. 네, 그럼 아이유의 하루 끝 듣고 마무리할게요.

 

DJ : 지금까지 저와 함께 ‘아카시아’ 한 송이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꽃 송아리의 여섯 번째 송이 아카시아는 어떠셨나요? 오늘도 저는 동아인 여러분들의 사연을 들으며 많은 힐링을 받고 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도 예쁜 꽃과 함께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오늘의 꽃인 아카시아가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더불어 저희 ‘꽃 송아리’를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유튜브와 다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송출에 강효정 PD 수고하셨고요, 저는 꽃 송아리의 디제이 연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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