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11월 첫째 주 다우 뉴스 주요 단신입니다.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박물관이 석당미술관과 통합되면서 명칭이 석당뮤지엄으로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법인 동아학숙 정관 중 제81조 석당박물관에 관한 조항에서 제1항부터 4항까지 “석당박물관”이라고 명시된 부분은 모두 “석당뮤지엄”으로 수정됐습니다.
더불어 석당미술관이 11월 10일부터 재개관합니다.
11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석당미술관에서 미술학과 졸업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우리 대학은 대면 수업을 시행했었습니다. 그러나 9월 19일 부민캠퍼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 측은 비대면 수업 기간을 10월 26일까지 연장하고 중간고사를 과제로 대체 또는 미실시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9월에 발생한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최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한 학생과 확진자가 포함된 동아리의 구성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10월 13일부로 전원완치 퇴원하면서 학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됐습니다.
우리대학은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 학생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코로나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확진자와 접촉자,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모두 참여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 온라인 심리 검사를 실시하면 본교 재학생 여부 확인 후 호소문제 확인 및 위기 정도를 파악해 상담센터에서 참여학생과 상담 일정을 조율합니다.
심리상담은 검사결과의 철저한 비밀유지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전문 상담가에게 심리해석상담을 받으면서 마음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우뉴스 박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