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우리 대학교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하이브리드형 자동녹화 첨단강의실 개소식이 개최됐다.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은 총 20개의 강의실에 새롭게 구축된 자농녹화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지방 대학 최대 규모로 교육혁신센터 오지영 교수가 시연을 맡았다. 오 교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강자 청취와 강의자 촬영, 모니터 녹화가 동시에 가능한 자동 녹화시스템을 시범보이며 특징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해우 총장은 자동녹화 첨단 강의실 구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총장은 “코로나가 종식돼도 온라인 강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20개인 자동녹화 첨단강의실을 추가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추후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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