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02월 13일
방학이라고 해서 학교가 조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대학교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기합소리는 바로 체육부가 훈련 하는 소리다.
올해 태권도부 주장이 된 백선홍(태권도학 4) 학생은 "방학은 학기 중보다 더 힘들다.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체력운동, 태권도, 개인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훈련시간이 하루 13시간이 넘는다"고 말한다.
방학 중에는 전지훈련을 떠나기도 한다. 유도부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여주대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이달 2일부터는 인천 종합경찰학교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했다.
빡빡한 훈련스케줄은 우리대학 체육부를 강한 팀으로 키워내는 일등 공신이다. 사진 위쪽부터 육상부, 태권도부, 유도부, 레슬링부의 훈련 모습.
<윤성화 기자>
최초입력일 / 2009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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