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10월 09일
맥주 500cc 시원하게 원샷!"가장 빨리 맥주를 마시는 학생에게 상품을 줍니다!"
사회자의 멘트에 기다렸다는 듯 6명의 참가자가 무대 위로 올라왔고 그들은 단 몇 초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제발 내 답이 정답이기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꽤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던 동아골든벨.
지금의 페이스대로 골든벨까지 울려봅시다!
모두들 보이는가. 아웃사이더를 향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손짓이.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의 공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 같이 즐기고 있다.
조물조물 반죽을 만지며 요리사의 손길을 은근슬쩍 훔쳐보는 여학생들의 모습.
이번 축제에서 총여학생회는 D.I.Y 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보그걸 스타일 오리엔테이션 등
여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질 수 없다! 공과대 앞에서 열린 요구르트 빨리 마시기 대회에 참여한 두 학생.
두 손 모두 총동원 해가며 요구르트를 마시고 있다.
이들의 웃는 모습 뒤엔 어떤 모습이? 두 학생이 베개 싸움을 하고 있다.
게임은 게임일 뿐, 오해하지 말자.
"걸~프리티걸~"을 부르던 깜찍한 소녀들이 갑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시건방춤'을 췄다.
공과대학 'olleh'축제에서 마지막으로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
카라의'프리티걸'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무대를 보여준
전자공학과 백승민 학생 외 4명이 결국 1등을 차지했다.
밤을 잊은 동아인들이 주점을 찾았다.
모두들 밤늦도록 시끌벅적하게 대학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
유니세프 모금회 현장에 조규향 총장(왼쪽)이 방문했다.
유니세프 티셔츠를 사는 센스까지 보였던 조 총장.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휴대전화로 예쁜 불빛들을 만들었다.
앞으로 몰려온 학생들 때문에 앞자리에 있던 학생들이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큰 탈 없이 잘 마무리 된 2009 대동제.
공과대 대표팀은 노래를 부르던 중 객석에 앉아 있던 여학생 두 명을 무대 위로 올려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거침없는 댄스에 두 여학생의 상반된 반응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verybody, put your hands up!! 동아인 모두 손 위로!
동아대학보 제1073호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