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띠 동아인의 신년희망
호랑이띠 동아인의 신년희망
  • 장소영
  • 승인 2010.05.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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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0년 01월 22일

 


백호타고 달려라 - 노세현 교수 (의학과) - 50년생

나의 60년을 돌이켜 보면 불교경전에 써있다는 '야밤에 깊은 산중에서 호랑이를 만나 혼비백산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치다 절벽의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나그네와 다를 바 없는 삶이었지 않았나 싶다.

어느 날인가부터 치아는 하나 둘씩 빠져 바람이 빠지는 소리를 하고 딱딱한 음식은 씹지못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지하철을 탈라치면 멀쩡하게 생긴 중늙은이가 자리양보한다고 일어서는 바람에 한동안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내심 불쾌하기도 하다. '오는 세월 막지 못하고 가는 세월 잡지 못한다'는 옛말대로 어느새 우리들의 젊음은 어디로 가버리고 맥 놓은 노인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제 새롭게 찾아온 흰 호랑이 해에는 웅비동아의 정신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겠다. 다시 한번 백호의 등을 타고 힘차게 포효하며 새로운 광야를 향해 달려 가야겠다. 솔로몬의 반지에 새겨진 말처럼 우리를 쓸어뜨리려는 모든 역경과 유혹과 고난을 pass over하면서.

 


솔개의 변신처럼 - 김현수 교수 (경영정보학과)-62년생


4번째 돌아오는 자기띠 해(48세)는 그렇게 만만치 않은 나이대임에는 분명하다. 머리가 희끗하지만 정정하신 60대 교수님들을 바라보면 나이란 결코 그냥 먹어지는 것이 아님을 더욱 느낀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지만 40살 정도 되면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한다. 발톱과 부리가 구부러져 더이상 먹이를 잡을 수 없고 깃털 또한 무거워져 날아다니기도 힘들게 된다. 자기변신의 과정을 결심한 솔개는 바위에 자기 부리를 쳐서 다 없앤다. 그러면 새로운 부리가 난다. 그 새로운 부리로 발톱을 뽑아낸다. 그리고 새 발톱이 돋아나면 이제는 깃털을 뽑아낸다. 약 반년 후 다시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새로운 모습으로 30년의 수명을 더 살 수 있게 된다.

4번째의 자기띠 해는 이러한 솔개의 변신을 각오하는 시절로 느껴진다. 12년후 5번째 자기띠 해를 소망하기 때문에. 그리고 낡은 깃털과 발톱을 떼어놓지 않으면 새로 돋아날 수 없기에.

 



미래의 1등 동아인을 만들자 - 권한용 교수 (석당인재학부)-62년생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벌써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뒤돌아보니 한 건 별로없고 앞으로 할 것은 많은 심정이다. '하고싶은 것을 하든가' '하고 있는 것을 즐기든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여러 번 다짐했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범띠생들이 '웅비동아'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필자에게 중요한 해인데, 석당인재학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첫 신입생을 받게되기 때문이다. 자기만을 생각하는 1등이 아닌, 학교와 사회를 생각하는 1등 동아인을 만들어야 하는 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1등만 인정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개그의 말미에는 키작고 못생긴 연예인이 최고미녀 연예인과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외치곤 한다. 필자 또한 1등만 바라보는 더러운 세상이 아닌, 1등과 꼴찌가 어우러져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본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동아가족이 앞장섰으면 한다.

올 한 해 미래의 1등 동아인을 만드는 석당인재학부의 토대가 다져지길 바라고, 동아가족 모두가 새해 복 많이 짓고 또 나누길 바란다.

 


호랑이의 기상으로 - 이효종 교수 (신소재공학과)-74년생

지난해 교수임용이 되기 위한 '수험생'이 되어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느낀 왠지 모를 끌림으로 시작되었던 동아와의 만남, 아직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의 많은 것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

베이비붐의 끝자락, 1974년에 태어난 범띠에게 세상은 조금 특별했던 것도 같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넘쳐나는 학생 수에 학급이 새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대학을 졸업할 즈음인 1997년에는 IMF라는 국가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취업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74년 범띠는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는 다소 보수적이지만, 또한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맞서 나가는 것 같다.

지난 학기 학생들을 면담하며 느꼈던 청년실업의 문제가 더욱 깊이 느껴지는 것은,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아온 인생의 중간 중간 굵게 마디져 있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2010년 한 해에는 우리 동아대에 몸 담은 학생, 교직원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기상처럼 힘차게 맡은 바 최선을 다해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표범의 비상을 위해 - 황진기 직원 (대외협력과)-62년생

어제 떠오른 해와 오늘 떠오른 해는 매 한가지인데, 12월과 1월을 갈라놓는 첫 태양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특히 호랑이띠로서 경인년을 맞아, 올해 거는 기대는 더 크기만 하다. 띠가 네 번 돌아 다시 찾아온 49살의 호랑이는 아직도 땀 흘려 노력해 이루고픈 소망을 세워본다.

먼저 올해도 우리 대외협력팀원들과 함께 부서가 맡고 있는 발전기금 모금을 비롯한 대외협력 업무가 다 잘 됐으면 한다. 불철주야의 노력이 결실이 되어 학교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많은 발전기금을 모으고 모두의 노력으로 일선에서 학교 이름을 드높일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생·교직원·16만 동문이 서로 단합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아대를 만드는데 힘을 쏟고 싶다.

안으로는 가족의 안녕을 빈다. 군대에 간 두 아들 녀석과, 내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해준 사랑스러운 아내의 건강한 한해를 바란다. 더불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움 대신 기쁜 소식으로 가득 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힘차게 시작한 새해이지만 추운 날씨만큼 경제 사정 등도 녹록치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동아가족은 모두 소원하는 바 노력해서 꼭 이루어 내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또, 교상은 표범이지만 표범이 호랑이보다 더 큰 포효를 하는 동아대학교의 2010년을 기대해 본다.

 


비상하는 동아가족 - 송계선 직원 (대학원 행정지원실)-62년생

동아대학교와 인연을 맺은 지 어언 30년이다. 지루하다고 생각할 새도 없이 바쁘게 살아왔지만 과히 짧지 않은 세월인지라 학교에 대한 애정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글쓰는 일엔 그다지 자신없는 내가 학보의 귀한 지면을 할애받은 것은 '호랑이띠'라는 이유 때문이다.

옛 어른들은 여자가 범띠면 강하다는 말씀들을 하셨지만,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호랑이띠의 성향은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질 중 하나로서 오히려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그런 장점을 잘 살려서 부족하나마 우리 대학원의 발전과 학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행운의 백호랑이띠 해 나의 소망은 사랑하는 남편의 사업 번창과 가족의 건강이며, 바쁜 생활이지만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꼭 다녀오는 것이다.

또 힘들고 어려운 여건들이지만 우리 대학교가 지금보다 더 나은 위치로 부상(浮上)하길 간절히 바란다. 2010년이 동아가족 모두에게 희망찬 한 해가 되어 꿈과 소망들을 이루길 바란다.

 


도전엔 나이 없다 - 채정자 직원 (학사관리과)-62년생


두 갈래 머리를 묶고 동아대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지가 올해로 벌써 30년째다. 나름대로 열심히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하며 살았다고 자부하기에는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얼마 전에는 매스컴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늘 현재 생활에 감사해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도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직장생활에서는 올 한 해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업무 패턴을 단거리 경주형에서 마라톤 경주형으로 바꿔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수동적인 삶의 자세보다는 능동적인 삶의 자세를 통해 남은 기간 지치거나 낙오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서 직장과 가정 모두 원만하게 생활하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아가족 여러분도 건강하시길 바란다.

 


호랑이처럼 용맹정진! - 남경문 직원 (교무·연구과)-74년생


졸업과 동시에 우리대학교에 입사하여 10년이라는 세월이 쏜살처럼 지나갔다.

지난 10년 우리대학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환경이 급격히 변했지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결국 생존할 수 없게 된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에서 근무하며 자기계발 및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새해에는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보다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새해 동아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을 이루시길 기원한다. 강인하고 용맹한 호랑이처럼 전진하는 동아대학교를 위하여, 우리 모두 파이팅!

 

 


소 잡던 칼 놓고, 청춘 위해 펜 잡다! - 방태정 학생 (국제무역학 2)-86년생

드디어 우리 호랑이들의 해가 밝았다. 올해 태어난 1살부터 109살 호랑이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25살 호랑이인 나는 '젊음'과 '열정'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나는 또래들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해본 편이다. 카센터, 납품 보조, 가축 사육, 과일 장사, 서빙까지 별의별 아르바이트는 다 해본 것 같다.

한때 철마 한우단지에서 소를 잡는 일을 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지만, 어느 순간 문득 열정이 이렇게 허무하게 쓰이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금융계열 취직을 목표로 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부산 대학봉사단체 대표팀장과, 대학생 투자대행인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멋진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칫 얘기가 자랑으로만 흐른 것 같은데(웃음) 25살 호랑이로서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아직 젊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는 '젊음'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젊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골에서 소를 잡고 있었다면 지금 내 모습은 없다. 20대가 점점 줄어든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고 호랑이처럼 무서울 것 없이 달리는 열정을 보여줄 때다.

올 한해는 정말 호랑이처럼 강한 열정으로 자기 꿈을 위해 달려 나갈 동아인들을 위해! 파이팅!

 


"2010년엔 번지점프 해보고 싶다" - 김석철 학생 (토목공학 2)-86년생

지난해는 제대 후 본격적인 민간인 신분으로 보낸 한해였다. 작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1월 1일에 뜨는 해를 직접 봤던 일이다.

악몽 같은 군대 생활을 벗어난 후  2학년 복학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 편할 때가 없었다. 갈수록 낮아지는 취업률 걱정과 진로결정에 대한 부담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자 친구들과 함께 2009년의 첫 일출을 보러가기로 마음먹었다.

해운대에서 일출을 감상했는데, 바다에서 뜨는 해라 그런지 훨씬 커다랗고 웅장함을 여지없이 뽐냈다. 그 모습을 보니 내 마음 한 구석에서 뭔지 모를 벅차오름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이 솟구쳤다. 하지만 올해엔 첫 해를 직접 보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2010년이 나의 해이니만큼 정해놓은 계획에 좀 더 충실하고 싶다. 무엇보다 작년에 하지 못했던 번지점프를 올해엔 꼭 해보고 싶다. 높은 곳에서 비상함으로써 내 스스로 새로운 마음을 먹고 새 출발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 달리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는 말이 있듯,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내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 발자국 앞으로 향한다.

 


백호의 기운이 넘쳐나요 - 김병일 학생 (신소재공학 2)-86년생

나는 86년생, 올해로 스물다섯 살 인 호랑이 띠다. 매년 새해가 밝아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목표를 두고 다짐을 했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고는 했다.

1일 오전 12시 보신각종이 울리는 순간 왠지 모르게 다가오는 뭉클한 감정이 느껴졌고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한 감정들은 여태까지 새해가 올 때마다 느끼는 감정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아! 올해는 내가 가진 띠의 해인만큼 뭔가 특별한 일을 해야 겠다'하는 감정들…. 한 살 더 먹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중압감 등이 내 감정을 소용돌이치게 했다.

게다가 더욱 뜻깊은 것은 내가 2010학년도 신소재공학과 학생회장에 선출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올 해 동안 내게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조짐으로, 그야말로 대학생활에 있어 보람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싶다. 신년에 받은 이 복운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우리과 학우들이 백호와 같은 당참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또한, '추진력 있고 결단력 있는 회장이구나!'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년을 맞이하여 '동아대학보' 관계자분들께 이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우리대학 학우 여러분들, 밝아 온 경인년 새해 건강과 행운 그리고 젊음의 패기, 열정이 넘치는 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작심삼일은 이제 안녕 - 지석배 학생 (국어국문학 3)-86년생


2010년 범띠의 해가 밝았다. 86년 범띠생들은 올해로 25살이 됐다. 20살이 되어 성인이 됐다고 기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대 중반이라니, 25살이라는 나이가 결코 가볍게만 느껴지지 않는 건 왜일까.

개인적으로 지난해 이루고자했던 계획들을 되짚어보면 사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에 열중하는 친구들과 선배들을 보며 정작 노력은 하지 않은 채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며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서 후회가 많이 남는다.
2009년 우리 사회를 특징짓는 사자성어는 '방기곡경(旁岐曲徑)'이었다.

이는 정당하게 일을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으로 억지스럽게 일을 추진하는 것을 비유한다. 이는 지난해 우리 사회에서 정책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타협과 합의를 하지 못하고 대립과 반목만 거듭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한 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가 '방기곡경'이라니…. 씁쓸하다.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사람들은 묵은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 나 역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로운 바람을 마음속에 품었다. 그러나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새 소망과 희망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

과거를 반성하고 또 한해가 지나 2010년을 돌이켜 봤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아본다.

 


동아대학보 제1076호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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