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정과 패기는 얼마나 젊습니까?
당신의 열정과 패기는 얼마나 젊습니까?
  • 관리자
  • 승인 2010.04.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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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08년 07월 24일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경력과 좀 더 나은 스펙을 갖추기 위해 대학생들은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 홍보대사가 취업을 위한 또 하나의 길로 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경력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한 기업의 홍보대사가 되어 같은 대학생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대학생 홍보대사들 가운데 우리대학교에 재학 중인 IBK 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3기 대학생 홍보대사 김은실(독어독문학 4), 오지훈(경영학 2), 이정석(경영학 3), 임상호(경영학 3) 학생들을 만나봤다. 이들이 들려주는 대학생 홍보대사의 매력은 어떤 것인지, 그 속을 들여다보자.

About 대학생 홍보대사

전국에서 기업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은 198명으로 부산/경남 지역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우리대학 학생이 5명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타 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를 1년에 2번 뽑는데 반해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1년에 1번 뽑는다. 선정기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인데 면접은 과장해서 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기업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개인별로 홍보활동을 함은 물론이고, 한 달에 2번씩 팀으로 홍보활동을 해 한 달간 활동한 것을 사진이나 자료로 정리해 발표방식으로 보고한다. 김은실 학생이 “보고에 대한 평가는 세 항목으로 분류되고, 각 항목 당 10점씩 부과하는 방식으로 채점하고 있다”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우리는 ‘하나’

기억에 남는 활동을 딱 한 가지만 말해달라고 부탁하니 모두들 4월 팀별 활동이라고 답했다. 오지훈 학생은 “무엇보다 4월 활동은 부산/경남 팀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해서 기뻤다”며 “하지만 1등을 하기까지 많은 의견조정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4월 활동 때는 장소선정에 있어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엠티 시즌이라 결국 송정(해운대구 소재)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 장소선정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김은실 학생이 “기업에서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학교 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침 송정에는 많은 대학생들이 엠티를 와 있었고 놀이와 접목시켜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홍보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우리대학 경영대 앞에서 프린트물을 넣을 수 있는 파일을 나눠주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학생들의 냉대와 무관심이었다고 답했다. 임상호 학생은 “그냥 받고 가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잘 안 받더라”며 “경성대 앞에서 홍보활동 할 때는 호응도 잘 해주고 좋았던 것에 반해 너무 분위기가 달랐다”고 토로했다.

득과 실, 그 가운데서

대학생 홍보대사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임상호 학생은 “대학생 홍보대사 3기부터는 은행에 입사할 때 가산점이 부여된다”며 “그 외에도 기업은행 사보를 받아볼 수 있고, 기업은행 ATM기기를 영업시간 이외에 사용 시 수수료가 1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홍보대사 활동 중 힘든 점을 묻자, 이정석 학생은 “학업 외에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시간이 빼앗긴다”며 “시험기간과 활동보고가 겹치게 되면 학교과제에 보고자료 준비에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고, 남들보다 바쁘게 생활하지만 그만한 이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홍보대사 모집 포스터를 보고 지원한 학생도 있고, 인턴 모집이 없는 은행에 입사하려고 경력을 쌓기 위해 지원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우리대학 기업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패기도 중요하지만 그 열정과 패기가 얼마나 젊은지를 홍보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

최정욱 기자
hakbojw@donga.ac.kr
최초입력일/ 2008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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