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93호 학보 1면 <등록금 3.2% 인하…> 기사 중 ‘우리 대학의 등록금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획처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등록금 수준은 지역, 학생 규모 등 여러 측면에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며 ‘등록금심의위원회 자료에는 기사에서 선정한 6개 대학 이외에도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 경북지역, 부산지역, 경남지역 등 다양한 대학의 등록금 현황과 전체 대학의 등록금 관련 기사 등의 자료를 함께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여 계열별 등록금과 대학의 위치와 규모를 고려하여 비교대상 대학을 부산·경남지방 재학생 1만 명 이상 사립대학 10개 대학(경남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울산대, 인제대)을 기준으로 할 경우, 2012학년도 평균등록금 순위는 5위, 인문사회계열 4위, 자연과학계열 7위, 공학계열 4위, 예체능 계열 6위로 학보에서와 달리 우리 대학의 등록금이 타 대학에 비해 높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알려왔습니다.
◆지난 1093호 학보 1면 <등록금 3.2% 인하…> 기사 중 ‘본지에서는 가예산안을 분석하던 중 2011년 예산에서 전입 및 기부 수입 부문의 합계가 정확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중략) 그러나 등심위 과정에서 이 문제에 대해 아무도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와 관련해 기획처에서는 ‘2011년도 예산서를 별도로 제공하였기 때문에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충분히 검토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부거래는 수입과 지출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왔습니다.
첨부파일 - 기획처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