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도서관이 ‘윈도우 온 아메리카(Window on America)’ 운영사례 부문 1등 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주한미국대사관 산하 아메리칸센터가 개최한 ‘Window on America & Library Leadership Conference 2013’에서 우리 도서관은 2013년 윈도우 온 아메리카 자료를 한림도서관 로비에 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인 점과, 지난 9월 국제관에서 열린 ‘WoA Roadshow’ 홍보 프로그램의 개최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학술정보서비스1과 전혜영 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우리 대학의 여러 부서의 협조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영어 학습 및 미국 유학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2014 윈도우 온 아메리카에도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윈도우 온 아메리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에 윈도우 온 아메리카 홈페이지 링크를 설치하고, 프로그램 및 행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윈도우 온 아메리카는 미국 정부 발행물을 국·영문으로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주한미국대사관이 한미 양국 이해 증진에 일조하기 위해 구축했다. 현재 전국 45개 주요 대학과 교육기관에 설치됐으며, 우리 대학은 2006년 7월에 협정을 맺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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