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신생 배드민턴 동아리 ‘스니치’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스니치는 지난 6일 열린 전국 규모의 대학동아리 배드민턴 대회인 ‘UNIV KOREA OPEN'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여자복식 3위, 여자단식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영남 지역 20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회 영남오픈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스니치 이동규(스포츠지도학 4) 회장은 “회원들의 기량이 좋았고 대회 준비도 열심히 했다”며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올해 3월 창립한 스니치는 대부분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6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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