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전기공학과가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와 ‘발전현장체험학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우리 대학교 공대 1호관 세미나실에서 김만년 부산천연가스발전 본부장과 한성진 교수(전기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전현장체험학교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 및 분야별 전문내용 특강을 제공하며 본부 사내전문가가 ∆기계 ∆전기 ∆화학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에너지산업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기공학과 3, 4학년 중심으로 40여 명을 선발한다.
한성진 교수는 “기업은 취업과 동시에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발전현장체험학교는 학생들이 생각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산학활동을 가능케 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최상균(전기공학 3) 학생은 “전기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직접 만날 수 있어 실무를 익힐 뿐만 아니라 취업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