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이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22일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인재양성교육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전국체전에 △야구(감독 이재헌) 18명 △유도(감독 김익수) 4명 △육상(감독 이재홍) 13명 △레슬링(감독 김기중 감독) 11명 △태권도(코치 이동주) 15명 △씨름(감독 송미현) 7명 △수영(감독 신동호) 6명 등 7개 종목에 8명의 지도자와 7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태일 스포츠단장은 “여러분들이 이뤄내는 좋은 성적은 우리 스포츠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부산시 선수단의 일원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하지만 우리 대학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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