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작가가 우리 대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오늘(4일) 오후 4시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인재양성교육실에서 ‘이야기의 덧셈과 뺄셈’이라는 주제로 김애란 작가와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개최됐다. 도서관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김애란 작가의 작품 세계 형성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김애란 작가는 강연 내내 특유의 나지막하면서도 비범하고 유머 넘치는 표현들로 관중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1시간여의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작가와의 질의 응답시간과 팬 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6일까지 △도서관 작은음악회 △북적북적 밤샘 책읽기 △동아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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