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창업지원단 단장이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언찬(기계공학) 창업지원단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 단장은 지난해 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부산·울산 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8년 동안 지역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유일의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우리 대학에 유치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전언찬 단장은 “창업지원단장과 전국창업선도대학협외회 회장을 하면서 창업발전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고마운 분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렇게 좋은 상을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대성(전자공학) 산학협력단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1차 부산지역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최종성과발표회 및 전시회’에서 상대적으로 기술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강 단장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기상·환경 집적화 센서 모듈별 교환이 가능한 통합형 기상 관측기기 개발’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기술의 창업 사업화를 촉진하기도 했다.
강대성 단장은 “중소기업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개발하게 됐으며, 연구실 대학원생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얻게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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