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교통경찰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2015년을 시작했다. 지난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20% 감소를 달성한 부산교통경찰은 2015년 역시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돌발정체 해소를 위한 신속대응팀 운용 등 교통단속 뿐만이 아닌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한도전!' '신꼬끼지사!'라는 슬로건이 눈에 띈다. '무한도전!'은 "교통무질서 추방과 배려운전 확산으로,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는, 도전! 2년 연속, 전 시민과 함께 이루어 내겠습니다"라는 부산 교통경찰의 슬로건이다. 더불어 '신꼬끼지사!'는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사업용자동차 위반 행위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들일 것"이라는 부산 교통경찰의 각오다.
교통경찰이 맡은 임무는 시민의 안전과 가장 밀접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은 나뿐만 아닌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다. 때문에 시민 여러분이 나만 단속되었다는 불쾌감에서 벗어나, 부산시민 전체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부산경찰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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