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감동 ‘오감’ 총학생회, 공약 중간점검
오늘의 감동 ‘오감’ 총학생회, 공약 중간점검
  • 김가빈 방송기자
  • 승인 2015.05.2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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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정부와 시민들 간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오늘의 감동 오감이 출범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총학생회의 공약 이행 상황, 지금 바로 김가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치열한 경선 끝에 오늘의 감동 오감 선거본부가 제48대 총학생회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총학생회에서 내건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다우미디어센터에서 공약 중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학생회 운영의 투명도 부분입니다. 오감 총학생회는 등록금 심의 위원회에 대한 내용을 동아인 전체가 알 수 있게 총학생회 블로그에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투명한 학생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회비의 지출 내역도 총학생회 블로그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시설 부분에서는 승학캠퍼스 학생들의 휴게공간인 빨간 다방의 낡은 의자와 테이블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또, 중앙 도서관 열람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고장 난 빔프로젝터나 컴퓨터도 총학생회를 통해 쉽게 해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에 비 막이 설치와 공대 4호관 앞에 꾸려지기로 했던 노천극장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강해성 – 기계공학과 3학년

마지막으로 소통 부분입니다. 오감 총학생회는 학생들과 소통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동 학생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에서는 오감 페이스북과 블로그, 그리고 카카오톡 페이지인 옐로우 톡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의 길을 열어뒀습니다. 이에 대해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박성환 –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1학년

특히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총학생회 어플리케이션 ‘디스이즈’는 학생 정보, 개인 시간표 열람, 순환버스와 셔틀버스 도착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총학생회 소식을 알리는 푸시 메시지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배달정보는 부민캠퍼스와 구덕캠퍼스가 아직 업데이트되어있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습니다.

하지만 동아 월드컵, 벚꽃 축제, 성년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독려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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