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직원의 갈등 격화…과연 그 끝은
대학과 직원의 갈등 격화…과연 그 끝은
  • 62기 보도부 윤희현
  • 승인 2016.03.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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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S9C6ItJ_5w
아나운서 우리 대학 교직원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준수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재정적인 이유로 이를 반대하며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부터 우리 대학 직원 노동조합이 승학캠퍼스와 부민 캠퍼스에서 대학 운영 개선과 단체협약을 준수 촉구를 위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지부와 동아대학교는 지난 2009년 ‘단체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단체협약서’에 따르면, 대학과 직원이 맺은 개별 근로계약을 우선시하며 근로기준법 및 노동관계조정법을지 키도록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성과급 삭감, 복지 혜택 축소 등 대학이 협약을 위반했다는 것이 노동조합의 주장입니다. (박넝쿨 /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장) 대학은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 대비를 위해 교원 확보율을 높였습니다. 등록금이 지속적으로 동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가 증가해 재정 부담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직원노조에 따르면 과도한 건설공사비 지출 등으로 인한 대학 재정 악화로 직원이 충원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은 과중한 업무량을 떠안고 있음에도 근로환경은 저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넝쿨 /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 지부장) 노조 측에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과상여금 30% 삭감을 대학 측에서 발표한 것과 올해부터 도입된 전담직원제도에 반발했습니다. 전담직원제도는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진행하지만, 보수는 정규직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노조 측의 입장입니다. 하지만 학교 측의 입장은 다릅니다 . (오세경 / 동아대학교 기획처장) 노동조합은 대학 측의 입장변화가 있을 때까지 주 2회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동조합과 대학 간의 갈등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조합과 대학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 다우뉴스 윤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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