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가 쓰레기통? 너나 할 거 없는 무단투기...
길거리가 쓰레기통? 너나 할 거 없는 무단투기...
  • 조세경
  • 승인 2016.04.12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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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여러분은 등•하교길, 귀찮다는 이유로 테이크아웃 커피 잔이나 휴지 등을 쉽게 버리고 있진 않나요? 별 생각 없이 버린 쓰레기로 학교 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승학캠퍼스 주변 환경 실태를 조세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하구에 위치한 승학캠퍼스.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고, 캠퍼스 앞이라 원룸, 고시원 등 각종 거주시설들이 밀집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길거리 곳곳에 생활 쓰레기는 물론, 일회용 컵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는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 버려진 쓰레기들은 분리수거는커녕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전창엽 / 물리학과 12학번 )

도로정비직원들은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상인들이 주차금지 표지판으로 놔둔 통에 학생들이 쓰레기를 버려 오염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해가 지면, 쓰레기의 양은 급속도로 더 많아집니다. 이렇게 낮과 밤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에 전단지까지 더해진 양이 자그마치 하루 1톤. 구청에서는 학교 부근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2명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자취하는 학생들의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과태료를 부과해보지만 효과는 떨어지고, 민원접수 역시 소용없습니다. 치워도 금세 원상 복귀되는 쓰레기에 주민의 고충은 늘어만 갑니다.

(김인섭 / 지역 주민)

한 해 사하구 쓰레기 처리비용은 2억 원. 그 중에서도 하단동이 차지하는 쓰레기양은 다른 동보다 유달리 많습니다. 허가된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고, 무단 투기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 다우뉴스 조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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