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내셔널지오그래픽 展이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것으로 현재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특별전시장(BIFF HILL 1층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전 세계에서 성경과 함께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이라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전시회에 ‘World of Mystery,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전시관은 총 6개로 탐험가와 과학자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에서부터 문명·우주·탐험·수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에서부터 다양한 포토존과 아트숍이 준비돼 있으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면 커플 카드지갑에서부터 BBQ체어(ISET), 전시도룩, 아쿠아리움 탐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휴무일 없이 총 94회 진행되며, 다음 달인 9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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