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식
개교 70주년 기념식
  • 유선영
  • 승인 2016.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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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저력과 끈기로 동아 1세기 그려나가자"

 우리 대학교 70주년 개교기념일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교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 한석정 총장은 "70주년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신 모든 분과 20만 동아 가족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한 총장은 취임식에서 언급한 교육중심대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전공·교양·비교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개편해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모든 교수가 제자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는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강조하며 "산학협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 본연의 선도적 연구 기능과 실용적 교육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 이후에는 그동안 우리 대학을 위해 근무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30년 근속상(28명) △20년 근속상(9명) △공로상(4명) △모범직원상(7명) △석당학술상(3명)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과 박영일 남해군수,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 수상했다. 강병중 회장은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상"이라며 "한 총장이 언급한 동아 제2의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19만 동문이 다 함께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김태훈(태권도학 4) 학생도 '동아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교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제정된 특별상은 한근배(도시계획공학)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한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아학숙 및 동아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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