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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촌장학재단, 1억 8600만원 기부
최승한 기자  |  0000@dong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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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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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우리 대학교 청촌홀에서 '제21회 청촌장학금 및 교수 연구비 수여식'이 열렸다.

지난 7일 우리 대학교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1층 청촌홀에서 ‘제21회 청촌장학금·교수연구비 수여식’이 열렸다.

청촌장학재단은 이날 수여식에서 △학부생 69명에게 각각 장학금 150만 원씩 총 1억 350만원 △박사과정 대학원생 2명과 법학전문대학원생 1명에게 각각 연구비 250만 원씩 총 750만원 △우리 대학 교수 11명을 포함한 교수 15명에게 각각 연구비 500만 원 등을 전달했다. 이날 87명에게 지급된 장학금 및 박사, 교수연구비는 총 1억 8,600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상헌 이사(동아타이어 사장)를 비롯해 △최학유 이사 △이동춘 이사 △이부영 이사 △김중희 이사 △박홍준 이사 △김중희 이사 △황진기 감사 등의 청촌장학재단 관계자들과 △제종모 총동문회장 △한석정 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헌 청촌장학재단 이사는 “학부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과 대학원생 및 교수님들께 지급하는 연구비가 충분치는 못하나 가치있게 사용되어 학업과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만수 이사장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석정 총장은 “기부문화가 한국에는 흔치 않음에도 매년 기부를 해오신 청촌 선생님이 ‘동아맨’의 표상이다”며 “어려운 기업 사정에도 모교를 위해 매년 기부해주시는 이사장님과 장학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김덕형(산업경영공학 4) 학생은 “이렇게 주시는 장학금은 학업에 더욱 집중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장학금을 등록금이나 학원비등의 용도로 지출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촌장학재단은 우리 대학 건축토목학과를 졸업한 김만수 동아타이어그룹 회장이 1995년에 설립했다. 우리 대학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인 청촌장학재단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학생 및 교수 942명에게 총 20억 1,3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로스쿨 장학기금과 청촌홀 리모델링 비용을 포함한 14억 원을 기부했다.

최승한 기자
1218812@dong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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