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들의 계속되는 공석, 책임감 결여?
대표자들의 계속되는 공석, 책임감 결여?
  • 천정현 방송기자
  • 승인 2017.03.2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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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학생대표의 무책임한 행동과 계속되는 공석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총여학생회장이 사퇴의 뜻을 밝힌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총여학생회장 대표자의 사실상 갑작스러운 통보에 학우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란의 시작은 학교 곳곳에 게시된 총여학생회장의 사과문. 지난해 총여학생회장으로 당선된 A씨가 갑작스런 졸업으로 사퇴의 뜻을 밝힌 겁니다. A씨는 졸업연기 신청 기간을 착각해 졸업처리가 되어버린 사정을 설명했지만, 갑작스런 통보에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총여학생회 측은 개인적인 불찰로 불거진 문제인 만큼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학생들이 이를 용인할지는 현재로선 미지수입니다.

이처럼 학생 대표들의 돌연 사퇴 선언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지난해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당선된 A씨는 육군사관학교 편입으로 갑작스런 잠적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2012학년도 부총학생회장 또한 임기 중 학업 수료로 공식 행사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전문가는 사회에 진출할 경우 동일한 현상이 반복 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이다윗/정치외교학과 교수)

출마동기와 목표가 학생들을 대표해서 학생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소명의식이나 사명감보다 개인의 스펙, 사적인 능력으로 봤기 때문에 책임감 없는 행동이 나옵니다. 사회로 나갔을 때,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나쁜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사회 조직구성원이라는 것은 여론과 소문이 있기에 결국 본인에게 돌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신뢰와 기대로 서게 된 자리인 만큼 주어진 책임감 역시 큽니다. 학생의 대표자로서 무게감을 절감하고,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상 다우뉴스 천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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