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는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연이어 열렸다.
오전 11시 본부 3층 회의실에서는 ‘제3회 (재)동아대학원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재)동아대학원 장학재단 서병문 이사장과 이동춘 대학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생 9명에게 총 1,68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병문 이사장은 “대학원의 발전이 곧 모두의 발전이며 경기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 더욱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의 꿈을 위해 더욱 학업에 충실하여 본교의 재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동춘 대학원장은 “훗날 장학금을 후배들에게도 전해줄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재)동아대학원 장학재단이 더욱 번영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명단이다.
△ 김주연(고고미술사학), 정성광(경영학), 전재혁(금속공학) 이상 석사과정 1학기.
△ 배태성(기계공학),강원중(음악문화) 이상 석사과정 2학기.
△ 소용석(체육학박사과정 1학기)
△ 황재원(컴퓨터공학), 이미랑(조형디자인학), 김두홍(의학) 이상 박사과정 2학기.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는 ‘제3회 2010학년도 (재)동아박사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이동춘 대학원장과 박상갑 이사, 성대동 감사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미하(의학, 박사과정 3학기) 대학원생을 비롯해 △송시영(토목공학, 박사과정 2학기) △임은미(교육학, 박사과정 2학기) △원형진(태권도학, 박사과정 2학기) 대학원생 4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동춘 대학원장은 “오늘의 고마움을 잊지 말고 사회에 나가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장한 인턴기자
hakboljh@donga.ac.kr
<최종수정일 / 2010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