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함께
2018학년도 제2차 독자위원 및 시청자 위원 회의록
 다우미디어센터
 2018-04-10 10:49:09  |   조회: 485
첨부파일 : -
안혜진 독자위원(대외협력과)

<1면>
학교 내 가장 주요 이슈인 ‘동아 100년 동행’을 1면 톱기사로 다룬 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학보 독자층 중 하나인 재학생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식이라서다. 동문관이 뭔지 이 캠페인이 어떤 건지 적절하게 알려줬다. 하지만 대외협력처에서 보도한 자료와 별반 차이가 없어 그대로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보궐선거 및 총여학생회 폐지 기사도 시의적절한 기사라고 생각했다. 다만 글로벌대 등 보궐선거가 실시된 단대에서는 왜 보궐선거가 진행됐는지 간략하게라도 설명이 있었으면 했다.
<2면>
본인이 학보사에 다니던 시절 봤던 주제인 학내 쓰레기 문제가 다시 나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문제 제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잘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다만 사소하지만 동서대 학생회 부분에서 ‘배상민 총학생회장은~’ 부분을 ‘배상민 전 총학생회장은~’으로 고쳐야 혼란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학보실록은 언제 도 설레는 코너다. 이번 빨간다방 공사를 지켜본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이 기사가 반가웠다. 전체적으로 좋은 기사였으나 다만 제목과 기사가 매치가 안 됐다. 과거 학보 기사는 학생 휴식공간을 줄이는 거냐고 비판하는 부분인데 제목은 ‘반가운’ 학내 휴식 공간 확장이라 결이 안 맞지 않나 싶었다.
<3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기사다. 대학생들은 아무래도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는데 외모강박에서 벗어나자는 메시지는 던지는 게 좋았다. 정보+인터뷰 등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는 기사였다.
다만 ‘페이스펙’ 관련 기사는 외모강박 관련 기사와 궤가 맞지 않아 통일성을 해치는 느낌이었다. 기사에서 ‘페이스펙을 향해’ 부분은 빠지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
<4면>
4차 산업혁명의 유행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래서 AI에 대한 기사도 시기적절했다고 생각했다. 다만 AI 종류 소개도 좋지만 앞부분에서 소개한 영화 ‘HER’처럼 미디어에서 나타난 AI의 모습을 다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5면>
수화를 수어라고 불러야 한다는 점과 수어에 사투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정보를 주는 글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정보도 풍부하고 좋은 기사였다. 다만 이 신문이 ‘학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대학 내 수어 동아리가 있다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실제 청각장애학생이 있다면 수업 등 대학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가 들어갔으면 완벽한 기사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6면>
김영택 동문 기사는 개인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쓴 보도자료가 애착이 강했는데 학보에서 만나게 돼 기뻤다. 단순히 보도자료에 나오는 정보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등 새로운 정보가 추가돼 만족스러웠다.
<8면>
우리 대학 석당박물관이 고려대 박물관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명성이 높은 곳인데 사실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이런 것들이 있다고 알려주는 차원에서 기사가 제작돼 좋다고 생각했다. 다만 석당박물관 내 어떤 귀중한 소장품이 있는지, 석당박물관이 과거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쓰였다는 기본적인 정보가 들어갔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임정서 독자위원('18 수료)

잘 읽었습니다. 1면의 동아 100년 동행 기사의 경우, 일반적인 브리핑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일반 학생들의 인터뷰라든지 다른 시각의 내용을 더 추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궐선거 기사는 제목을 선거 시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결과를 나타내주는 식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고, 소제목을 통해 세부 내용도 나타내주었으면 합니다. 또 총여학생회 존폐 여부에 대해 학생회만의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도 넣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면의 분리수거 관련 기사는 아이템은 나쁘다고 할 수 없으나, 새로운 아이템이 아니므로 시의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사 후반부에 지난해 총학생회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협이 제도를 도입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내용을 초반부에 언급하며 현재까지도 교내 환경의식 수준이 낮다는 방향으로 기사를 전개한다면 시의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3면은 일러스트가 아쉽습니다. 굳이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을 요약해주고자 한다면 간단한 핵심 키워드만을 정리해서 나타냈다면 더 눈에 잘 띄고 잘 읽혔을 것 같습니다. 또 해당 일러스트보다는 외모 강박이라는 기사 주제를 더 잘 나타내줄 수 있는 일러스트를 삽입하는 것이 지면이 덜 답답해보일 것 같습니다.
4면은 최근 추세와도 걸맞아 잘 읽혔던 기사입니다. 다만 제목이 보다 흥미로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5면은 아이템이 신선했습니다. 다만 ‘수어’보다는 수화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독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기사 초반부에 왜 수화가 아닌 수어인지를 밝히면 내용이 더 잘 와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청각장애와 관련한 고등교육정책 실태 등 교육에 관련된 내용을 기사의 한 꼭지로 실었으면 더 풍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신문만이 관심을 갖고 취재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잘 살아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6면은 인터뷰이 선정도 좋았고 내용 역시 편안하게 잘 읽혔습니다. 하지만 제목만 읽었을 때는 특이한 사연을 가진 졸업생이 아닌 ‘그냥 동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 서서 제목에 보다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면은 일러스트레이션이 아쉽습니다. 이미 익숙한 박물관 전경보다는 박물관 나들이에 걸맞은 화사한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배치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제목 역시 단순히 건물이나 문화재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보다는 취재한 정보를 통해 느낀 점이나 다양한 감성을 살려 기존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우리 대학교 박물관은 예전부터 많이 쓰인 기사 소재이므로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김민수 독자위원(학생군사교육단)

1면 –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을 통해 건립될 예정인 동문관에 대해 설명과 조감도까지 더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가 더욱 궁금해지는 1면 탑 기사였다. 학생들의 코멘트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학보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및 동문관 진행 경과에 대해 자주 다뤄줬으면 좋겠다.

총여학생회가 ‘역차별이다’, ‘여학우들만 혜택을 받는다’ 등의 문제점도 있지만 그 동안 여학우들의 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역할을 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시의성이 조금 지난 글로벌대, 인문대 선거 결과는 단신으로 다루고, 총여학생회 폐지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면 – 중국발 분리수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의식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적절한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상 진단에 머무른 거 같아 조금 아쉬운 방안이 있다. 기자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환경공학과 교수, 심리학과 교수 등) 등의 의견을 듣고, 아니면 다른 곳의 분리수거 잘 된 사례까지 조사해, 개선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면 200점짜리 기사가 되었을 꺼 같다.

3면 – 외모 강박, 어쩌면 당신도
주제에 대해 우리대학 학생 58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볼 수 있고, 우리대학 학생을 인터뷰이로 잡아 훨씬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문제의식도 적절히 녹아있는 거 같아 전체적으로 유익한 기사였던 것 같다.

4면 – AI
우리가 향후 일어날 변화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여러 주제들 중 하나인 AI를 다뤄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대학에서 적용될 수 있는 AI관련 내용도 고민해보게 되는 거 같다.

5면 – 소리없는 대화, 수어 기획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있고 시의성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나 우리대학에 청각장애 학생은 없었는지, 혹시나 있으면 몇 명이나 있는지도 기사에 반영되었으면 더욱 좋은 기사가 되었을 거 같다.

6면 – 은하수
62년만에 학사모를 쓴 김영택 동문의 사연과 나이를 잊은 그의 열정에 감동했고,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각성도 하게 해주는 인터뷰 기사였다. 사진과 제목은 다소 밑밑해서 다소 아쉽다.

7면 – 데스크칼럼
사회적 약자의 사례를 통해 욕구의 상한선을 정할 수 없다는 메시지의 칼럼이었는데, 매우 의미있고 옳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편집국장의 메시지가 계속 머릿속에 여운으로 남아 도는 느낌이다.

8면 – 우리대학의 자랑 석당박물관에 대해 어떻게 기획을 썼을까 궁금해하며 읽었다. (본 독자위원도 학보사 학생기사 시절에 많이 다뤘던 소재이기 때문) 같은 주제도 일부 있지만, 남승덕 학예연구사가 꼽은 TOP 3의 형식으로 기사를 전개하여 알맹이가 꽉찬 느낌이었다. 그리고 석당박물과 건물자체, 동궐도는 많이 다뤄지고 알려진 것이지만, 백범 김구 선생의 유묵 소개는 새롭게 다가왔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 석당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소개는 팜플렛 홍보자료를 보는 느낌이 들어, 다른 형태로 썼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승한(경영학 4)

1면: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대학이지만 아직 30년이나 남은 100주년 기념행사에 왜 벌써 이렇게 열을 올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적극적으로 학교의 명예와 전통을 위해 힘쓰는 총장분의 열정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학교 운동장 공사 같은 문제조차 몇 년을 끌며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판만 키운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무쪼록 설립계획을 세웠다면 완공까지 무탈하고 정명하게 진행되었으면 한다. 작년에 선출되었어야 할 대학 대표들을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했지만 그럼에도 총여학생회의 결원은 계속되었다. 재학 동안 총여학생회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 시기가 손에 꼽는 것 같다.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후보자들의 자질과 총여학생회가 이룬 이제까지의 성과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2차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면: 일회용 음료 컵 쓰레기에 관한 기사가 인상 깊었다. 주 2회 정도 주변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해 마시지만 실제로 컵을 버릴 때 보면 기사 상의 사진이 절대 과장되지 않음을 느낀다. 특히 이 문제는 학생들이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험준비 기간에 더 도드라진다. 오죽하면 학교 열람실에는 큼지막하게 컵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안내가 부착되어있다. 기사 내용상 동서대의 경우 별도의 음료 컵 수거함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을 했다고 보도했고 어렴풋이 우리 대학에서도 별도의 수거함을 마련해 분리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 조치도 없다. 해당 문제에 대해 대학에서도 팔 걷고 나서는 것이 당연하지만, 학생 개인, 개인의 노력과 행동개선이 더 중요해 보인다.
학보실록 기사는 매번 가볍고 흥미롭게 읽고 있다. 하지만 과거 보도했던 기사에 대한 인터뷰를 추가한 이유는 어떤 의도인지 도통 알기 어렵다. 부족한 휴식공간문제가 현재도 지속된다고 느껴 해당 인터뷰를 진행했다면 그에 대한 서술이 필요하다. 인터뷰 내용으로 휴식공간의 당위성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가. 너무나 모호하다.
3면: 외모를 포함한 사람의 외적 요소에 대한 기사는 학보 내에서도 유사 주제로 몇 차례 보도된 적 있었다. 기사 구상단계에서도 이 점을 충분히 논의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기사를 읽는 내내 무기력했다. 외모강박 기사는 인터뷰와 설문조사로 외모 중심적인 일상을 비추고 한숨소리를 담고 있다. 익명으로 이루어진 인터뷰로 인해 외모강박에 대한 어둡고 침체된 이미지만 떠올랐다. 제시된 해결방안들도 회피적이고 평범한 말뿐이다. 외모강박으로 생기는 문제는 전부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이기 때문에 스스로 통제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전면적으로 외모강박증에 부딪혀 해결할 수는 없는가? 해당 기사는 문제만 나열하고 어떤 것 하나 명쾌하게 제시한 것이 없었다.
기자들은 해당 주제의 기사를 논문 하나 참조하지 않고 작성한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할 것이다. TV 프로그램과 SNS, 인터넷이 정보 접근성이 좋고 쉽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나 독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신뢰를 주기에는 부족하다.
4면: 기사의 주제는 나쁘지 않았으나 4월 학보에 실리게 된 시의성이 의문이다. 또한, AI의 예시에 알파고 같이 유명한 사례가 빠지고 채팅 봇에 대한 내용이 많아 기사가 전개되어 내용상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5면: 수어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지면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수어가 전 세계 공용어인지도 궁금했는데 그에 관한 내용과 수어에도 언어적 특성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의식하지 않고 보던 TV 화면 속 수화가 매우 한정된 조건에서만 방송된다는 사실에 안타까웠다. 일러스트 또한 수어를 매우 잘 표현해줬기 때문에 기사일 읽는 도중 따라하며 읽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마지막 문장의 ‘안녕하세요’나 ‘고맙습니다’를 수화로 알려줬으면 어땠을까 한다.
6면: 2층에서 한눈에 보이는 학교의 어느 행사장, 큼지막한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바삐 다니며 사진을 찍으시던 어르신의 모습…. 아마 그분이 김영택 동문분이었던 것 같다. 실제로 우리 학교에는 야간강좌가 열리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시는 만학도분들을 심심치 않게 뵐 수 있다. 선뜻 다가가기 힘든 그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으니 왠지 모르게 친숙해진 기분이다. 만학도분들은 우리 일반 학생들을 보며 학구열이 솟구치신다고 한다. 우리 일반 학생들 또한 그분들을 보면서 큰 계기가 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7면: 해당 면의 사설과 옴부즈맨 칼럼이 내가 가졌던 학보에 대한 아쉬운 부분과 관통한다. 작년의 학보에서는 가상화폐 대란에 대해 어떠한 면에서도 다루지 않았다. 시기적으로 조금 맞지 않을 수 있으나 현재까지도 가상화폐에 대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설을 통해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은 유효했다. 옴부즈맨 칼럼에서는 3월호의 문제에 대해 분석했다. 학보조직 특성으로 인해 생기는 편집방향에 대해서 지적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쉽지는 않겠지만, 학보 측에서도 이 문제를 다방면을 통해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8-04-10 10:49:09
168.115.80.7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550번길 37 (하단동) 동아대학교 교수회관 지하 1층
  • 대표전화 : 051)200-6230~1
  • 팩스 : 051)200-62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영성
  • 명칭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제호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0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이해우
  • 편집인 : 권영성
  •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동아대학교 다우미디어센터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