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일 / 2009년 12월 23일
지난 21일부터 3일간 우리대학교 승학캠퍼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이하 여커센) 세미나실에서 모의창업 프로그램이 열렸다.
창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창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린 이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다듬고 발전시키기 △창업 계획 세우기 △투자설명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커센 김유진 연구원은 “최근의 취업 인식이 직장에만 머물러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실물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대학 김민지(국제무역학과) 졸업생은 “창업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그 자체가 성향에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회사취직 뿐 아니라 창업도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커센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강의실(A306)에서 예비 직장인을 위한 리더십프로그램을 열었다.
직장 내 리더십 및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우리대학 남녀학생 30명이 참여해 △직장 내에서 남녀의 인식차이 △호감을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명확한 표현력 △갈등관리기술에 관련해 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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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입력일/200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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