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지식의 장, 동아 인문학 콘서트
열린 지식의 장, 동아 인문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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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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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로 바쁜 요즘 사회에 정신적 산소 역할을 해주는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인문학인데요. 지난 28일, 우리 대학 다우홀에서 제2회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고 합니다. 김가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인문과학대학이 주최하는 제2회 동아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동아 인문학 콘서트는 우리 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부산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사를 맡은 박은경 인문과학대학장은 모두가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박은경 - 인문과학대학장

첫 번째 순서로, 외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박경철 의사가 ‘창의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박경철 의사는 창조와 창조적인 것의 차이를 설명하며 ‘예술’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박경철 - 안동신세계병원장

두 번째 순서로는 우리 대학 음악학과 백흥선 교수가 이끄는 재즈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마지막 강연은 ‘황진이와 보들레르’라는 제목으로 우리 대학 한국어문학과 교수인 김성언 교수가 강단에 섰습니다. 김성언 교수는 우리나라의 황진이와 프랑스 시인인 보들레르를 연결 지어 동서양의 시에 대해 모두가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김성언 -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인문학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지영 – 고고미술사학과 대학원 재학

인문학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이번 행사.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랍니다. 이상 다우뉴스 김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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