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가상대학의 빈번한 오류로 여러분들 답답하셨죠? 올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문제점이 보완되면서 사용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이윤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승학캠퍼스 경동홀과 부민캠퍼스 김관음행홀에서 가상대학시스템 및 강의자동녹화시스템에 대한 사용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조규판 &#8211; 교육혁신원장 인터뷰 영상)

이날 설명회에는 우리 대학의 가상대학 시스템을 제작한 아이맥스 소프트 회사의 홍성모 이사가 찾아와 가상대학 시스템의 사용법을 설명했습니다.

(홍성모 이사 설명모습)

이전의 가상 대학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출결 부분과 영상자료 이용부분입니다. 교수가 가상대학 시스템에 접속해 출석을가 직접 이름을 부르며 진행되었던 출석체크가 가상대학 시작하면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가 올려놓은 영상 자료를 학생들이 스마트 폰을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수업병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진윤흥 &#8211; 교육혁신센터 교육지원팀)

가상대학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끝난 이후에는 강의자동녹화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강의자동녹화시스템은 교수의 강의를 직접 녹화한 후 가상대학에 올려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 녹화시스템 기계는 우리 대학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에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교수들이 교육혁신센터를 통해 강의자동녹화시스템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기계가 설치된 곳의 강의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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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이번 설명회가 새롭게 바뀐 가상대학시스템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정지은 &#8211; 응용생물학과 교수)

교수와 학생들의 편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대학 시스템. 앞으로 가상대학 시스템의 활발한 이용을 통해 강의의 질이 향상되고 교수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이상 다우뉴스 이윤희입니다.